사진349 이젠 아름다운 연꽃을 향유할 때 이제 다시 연꽃이 이쁘게 피기 시작합니다. 작년 6~7월에 신나게 찍었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1년이 지난것 같군요 오후 해질녁에 바람쐬러 나갔더니 그 분위기가 더욱 그럴싸합니다. 아직 세미원에는 어떻게 피고 있는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이번 달 세미원에 가서 연꽃 많이 담으러 가야겠습니다. 작년 연꽃사진 보러가기 2009/06/25 - [日記] - 연꽃과 수련 구별방법은? 2009/07/01 - [日記] - 연꽃의 절정은 바로 지금? 2009/07/29 - [日記] - 이젠 연꽃과 작별인사를 해야할 때 2010. 6. 3. 감꽃으로 옛 추억을 되살리다 살고 있는 집 작은 화단에는 감나무 한그루가 있습니다 지난 주말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밖으로 나갈 계획을 취소하고 있었는데 햇빛만 쨍쨍~ 물론 올림픽공원에 마실도 다녀왔지만 제대로 사진은 못찍고 집에 올라가기전에 보니 감꽃이 두둑두둑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갈색 콩과 하얀 콩들이 멍석처럼깔았다고나 할까요. 낙수처럼 떨어지는 감꽃이라니...보신분은 아실껍니다. 특히 감꽃에는 비타민 C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고, 감꽃을 수확 그늘에 말려 감꽃 차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말린 감꽃을 볶아 가루를 만들어 찻 수저 반 정도를 하루에 3회 먹으면 설사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꽃이 떨어지는 소리와 꿀벌이 찾아와 윙윙거리는 소리도 함께 들리는데요. 떨어진 감꽃을 한주먹 들고 집에와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2010. 5. 31. 처음으로 인사한 나도바람꽃 오랜만에 산으로 산으로 언제나 변함없이 항상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야생화는 만날때마다 반갑습니다. 인터넷으로 블로그로만 보아왔던 나도바람꽃.. 처음으로 인사를 해봅니다. 정말 접해보니 바람꽃과 비슷한 크기와 모습..^^ 그래서 나도 바람꽃인가 봅니다 나도 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30cm이며, 잎은 세 갈래로 갈라진다. 5~6월에 흰 꽃이 긴 꽃줄기 끝에 각각 한 송이씩 피고, 열매는 타원형의 골돌과(蓇葖果)를 맺는다. 산지(山地)의 음지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2010. 5. 28. 유채꽃이 절정인 한강시민공원 3일이라는 연휴동안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무료한 5월이 아닌가? 집 근처 가까운 곳을 향해 본다. 한강시민공원을 오후에 잠시 둘러본다. 다른 잡념은 떨쳐버리고 유채꽃 향기에 취해본다. 오전에 와서 찍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지만, 한가한 연휴의 여유로움을 만끽해보고 돌아왔다. 2010. 5. 24.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