台灣96 대만 먹거리탐방-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군만두 鍋貼 정말 오랜만에 찾은 타이완 타이베이짧은 출장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날 비행기 타기전 먹고싶은 鍋貼(납작군만두-꾸오티에)를 못먹은게 이내 걸렸다. (이태원에 쟈니덤플링에 반달군만두와 비슷)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꾸오티에 가게를 구글링 하다보니 忠孝復興 지하상가 안에 위치한걸 발견!!대만에서 유명한 꾸오티에 체인점 브랜드인 八方雲集가 위치하고 있었다. 일정 마지막 점심식사를 꾸오티에를 먹기로 하고 타이메이와 함께 20개 만두를 주문만두 하나에 NTD 5 $면 한화로 약 190원이라고 보면 되니 정말 싼 가격이다. 국내에서 일반 분식점에서 냉동만두를 주더라도 8개 3000원정도 하니 말이다 원조꾸오티에, 카레꾸오티에, 부추꾸오티에 그리고 물만두를 주문했다 그렇게 20개의 만두를 주문하고 나니 대만돈으로 100원(.. 2013. 8. 23. 띠아오위타이는 역사적으로 대만 영토 “띠아오위타이는 역사적으로 대만 영토” 동중국해 띠아오위타이(釣魚臺) 열도 영유권을 둘러싼 대만과 일본의 외교적 갈등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대만 외교부는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띠아오위타이 열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구체적으로 반박했다. 대만 외교부 성명은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 역사적으로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정당성을 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첫째, 일본은 띠아오위타이 열도를 1895년 1월 병합한 것이지 일본의 주장처럼 ‘주인 없는 땅을 차지한 행위’는 아니었다. 일본의 병합에 훨씬 앞서 중국 명나라 왕조(1368~1644년)는 1561년 띠아오위타이 열도를 자신의 방어 영역에 포함시켰다. 이어 청나라 왕조(1644~1911년)는 1683년 대만을 중.. 2012. 10. 3. 같은 일제 식민지, 다른 반응 : 대만은 왜 일본에게 우호적일까?? 오늘은 67주년 광복절이다. 우리보다 더 오랜 시간 일제의 식민지로 있었던 대만의 광복절은 10월25일이고 우리와 달리 국경절은 아니다. 대만은 일본 이전에 국토의 일부가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식민지이기도 하다. 송, 원 이후로 중국 복건성 일대의 주민들이 대만으로 이주하기 시작했고 명이 망하면서 반청복명 운동을 하던 한족들이 복명 운동에 실패하고 대만으로 건너와 대만을 지배하고 있던 네덜란드를 내쫓으면서 많은 중국인들이 대만에 들어오게 된다. 중국은 이 사건을 대만의 첫번쨰 광복이라고 주장하고 본래는 원주민들의 땅이던 대만을 중국의 영토 일부분으로 편입시킨다. 1895년 중일갑오전쟁의 결과 중국과 일본은 시모노세키 조약(중국에선 馬關條約, 일본에선 下關條約)을 맺게 되고 대만을 일본에 할양하였으며, 이 .. 2012. 8. 15. 대만의 유명 과일 빙수-永康15 내가 좋아하는 永康街의 冰館(Ice Monster)이 없어졌다고 해서 아쉬었는데 다른 사람이 인수해서 永康15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고 한다. 부부가 함께 가게를 했는데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가게 문을 닫았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는 冰館을 못 먹게 되는 건가 하고 아쉬웠는데 그 자리에 永康15가 생겼다. 예전의 그 모습 그대로인데 간판이 바뀌고 메뉴도 약간 바뀌어 있었다. 맛도 예전과 비슷했다. 여름엔 망고삥, 겨울엔 딸기삥이 맛있당. 내가 먹으러 갔을땐 이미 망고의 계절이 지나서 내가 좋아하던 망고 가득한 망고삥에 망고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 삥은 먹을 수가 없다고 해서 그 중에서 망고가 가장 많이 있다는 망고삥 위에 카스타드라고 하지만 푸딩같은게 얹어져 있는 아이를 먹었당.. 역시 난 여기 삥.. 2012. 7. 12. 이전 1 2 3 4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