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달력201013 영화 비정성시 배경인 지우펀을 찾아서 대만의 영화 중 1989년 제46회 베니스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을 한 '비정성시(悲情城市) 비정성시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대만 지우펀~(台灣九份) 게다가 작년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도 이곳 지우펀이 나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지우펀을 가면 한국사람들로 북적북적 이라고 하네요. 비정성시는 2.28 사건과 백색테러~ 서글픈 대만의 현대사를 담은 영화가 바로 비정성시 입니다. 영화내용으로만 엄청난 내용을 담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유튜브에 비정성시의 영화가 짤막짤막하게 많이 있네요. 그래서 하나 걸어봅니다. 비정성시(悲情城市)라는 문구가 위에 보이시나요? "不好吃, 不用錢" 맛이 없으면, 돈을 안받겠다라는 뜻입니다 훈제된 닭들이 대롱대롱 메달려 있네요. 이것말고도 오리도.. 2009. 11. 22. 빛내림으로 운치가 있는 계곡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는 하늘에서 구멍이 났는지 비가 많이 내렸지만 오늘 날씨는 또 정말 무더운 여름 날씩 같네요. 지난번에 이어 계속 계곡을 올려봅니다. 계곡 사이 나뭇잎 사이로 내리 쬐는 햇빛이 정말 쨍하니 멋지게 나왔습니다. 시원함이 느껴지는 계곡 풍경과 물내림을 보니 마음이라도 시원해집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세요~^.^ 2009. 11. 22. 우연히 만난 환상적은 계곡과 폭포 별 생각없이 돌아다니다 보면 은근히 사진찍기 좋은 곳을 발견 하곤 합니다. 차가 없기때문에 그냥 정처없이 목적지 없이 가는 경우가 다반이기 때문에^^ 때론 행운이 따르기도 합니다^^ 오늘은 알려지지 않은 계곡을 짜잔~~ 소개코자 합니다 아주 작은 폭포? 폭포라고 해도 될까요? 폭포사이로 빛내림이 이 계곡의 운치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수영하긴 힘들겠지만 발이라도 담궈서 시원하게 놀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ND8 필터를 사용해서 물 흐름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얼마전에 빛으로님 포스팅이 생각나네요^^ 사진으로 담은 계곡은 느낌이 많이 틀리죠.. 사진이 아닌...실제로 가서 계곡의 졸졸졸 물소리도 듣고~ 신선한 산내음을 맡아보는게 정말 최고인듯~~ 전..오늘 잠시.. 2009. 11. 22. 낱알이 익어가고 여물어가는 들녁 요즘은 밤낮으로 선선하고, 꽤 시원해졌습니다. 오늘은 7월 7일 칠석이죠..그래서 또 비가 올련가 봅니다. 주말에 잠시 시 외곽을 다녀왔는데 이젠 벼도 속이 꽉 차서 그런지 고개를 숙이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 하루하루 낱알이 여물어가고 벼는 고개를 숙이기 시작합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벼 이삭들이.. 이젠 가을이야!! 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벼 이삭이 고개 숙이고 있는데 아마도 농부의 마음은 부자가 된 기분이겠죠? 부디 수확까지 별 탈 없이 풍작이 되길 기원합니다 2009. 11. 2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