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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7

항상 반가운 주남저수지 한번씩 고향 창원을 내려갈 때마다 들리게 되는 주남저수지.올해에도 어김없이 이곳 주남저수지 방문 주남저수지는 우리나라 남동쪽 경남 창원, 김해에 인접하고 있습니다.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는 3만마리 이상의 가창오리와 세계적인 희귀조로 알려진 재루두미, 노랑부리저어새, 흰꼬리수리 를 비롯해 230여종이 넘는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 겨울을 보내는 곳으로 '철새들의 낙원, 철새들의 천국' 이라 불립니다. 아침보다는 저녁에 철새들도 많아 볼거리도 많습니다 . 2013. 2. 16.
미리보고 온 해맞이 명소, 하조대 다사다난했던 2012년 임진년(壬辰年) 마지막 금요일, 한 해가 기울고 계사년(癸巳年)의 새 해가 화려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해 해맞이를 보고자 하면 수 많은 인파로 인해 길가에서 일출을 봐야할 지도 모르겠네요. 지난주에 강원도 대관령, 속초를 방문. 애국가에 나오는 소나무로 유명한 하조대에서 정말 멋진 일출 광경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기상청의 일출 정보는 대략 7시 20분쯤이라고 했지만 먼 곳까지 왔기에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일찍와도 출입 할 수가 없었고, 7시쯤 군인들이 잠겨있는 자물쇠를 열어줘야 하조대 안으로 들어갈 수 가 있었습니다. 보기 힘들다는 오메가 일출 광경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해가 수평선에서 떠오르기 전 기다리는 시간동안 2012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 2012. 12. 28.
겨울에 맛봐야할 별미,속초게찜 지난 18대 대선 투표를 아침일찍 끝내고 찾아간 곳은 다름아닌 대관령과 속초 저녁즈음 도착한 속초에서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에 대게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속초맛집 검색중 발견한 '속초게찜' 속초 동명항쪽에 위치한 속초게찜 식당은 입구에 정말로 큰 대게가 데롱데롱 매달려 있습니다. 주위에도 여러 식당이 있지만, 속초게찜이 원조이고 이 식당이 잘되고 주위에 몇군데가 생겼다는 식당 주인 아저씨의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선 선거날 저녁은 비교적 한산했으며,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홍게(大) 한마리와 대게 작은 사이즈 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스팀찜기로 바로 두마리 투입. 아래 사진 찜기에서 열심히 익어가고 있습니다. 시장기가 있던 찰나에 밑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계란 부쳐져 있는것이.. 2012. 12. 25.
다시찾은 겨울 주말, 두물머리 오랜만에 찾은 두물머리 시간이 흘러흘러 벌써 흰옷으로 갈아입은 두물머리 오랜만에 찾았다. 한창 연꽃피던 여름에 찾은 이후 반년만에 다시 찾은 양평 때마침 금요일 많은 눈으로 인해 두물머리에도 하얗게 새옷을 갈아입고 있었다. 2012.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