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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49

석가탄신일을 준비하는 천년고찰 봉은사 이번주 금요일는 초파일 석가탄신일이 있는 날입니다 작년 이쯤에 봉은사를 찾았는데 주말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예전처럼 많은 사진은 찍질 않고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연등하나 달아놓고 왔습니다. 이전글 모음 2009/10/17 - [照片] - 만물을 품고 있는 봉은사 부처 2009/04/28 - [照片] - 등불빛으로 가득한 봉은사의 아경 2009/04/26 - [照片] - 각자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수많은 연등 2010. 5. 18.
까페에서 여유를 가진 주말 주말에 고향 창원을 다녀오면서 형에게 받은 책 다산선생의 [지식경영법]을 서울 올라오는 차안에서 잠깐 읽으니 확 와닿는 기분~ 다산 정약용에 대한 평가는 참으로 많고 그분에 대한 책은 정말로 많다. 이번 기회에 좀 자세히 읽어봐야겠다. 까페를 방문하노라면 망설임없이 아메리카노 였는데 이날따라 까페라떼에 도전~ 사진찍기는 좋았으나 항상 마시던걸로 먹어야겠다는 다짐! 2010. 5. 17.
한강시민공원에서 만난 튤립 지난 주말은 정말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멀리 나가진 못하고 덕수궁과 한강시민공원에 들렀습니다. 이게 봄날씨인가? 아니 벌써 여름일까? 싶을 정도로 낮에는 무더웠습니다. 우선 한강시민공원을 가서 만난 튤립 다양한 색상의 튤립이 이쁘게 피어 있었습니다. 새빨간 그리고 노란 색깔의 다양한 튤립 점점 여름이야 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2010. 5. 12.
홀씨가 퍼져 만들어진 민들레 군락 봄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만나게 된 민들레..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야생화 민들레 민들레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앉은뱅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한국 각처에서 나는 식물로 줄기가 있고 밑동잎이 심장형으로 피어나죠 우리나라 토종 민들레도 있지만, 지금은 서양에서 들어온 민들레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어 아쉽네요 씩씩해보이는 꽃잎이지만, 서로 헤어짐은 쉽게 받아들이질 못합니다. 꽃이 시들어도 꽃잎은 그대로 그자리에서 마르고 씨방이 자라고 영글면서 갓털이 길어지고 날아갈 준비가 되면, 뭉쳐서 마른 꽃잎이 떨어져 나갑니다. 201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