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49 상하이 어느 식당에서 직접 본 북한 포스터 상하이(上海) 타이캉루(泰康路)중에서도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고뮨 KOMMUNE 타이캉루는 1988년 이전만 하더라도 상하이의 평범한 도로였지만 예술촌을 만들고자 했던 상하이 지자체의 노력이라고 할까요? 이제는 갤러리, 공방, 상점 등이 즐비해진 예술촌이 되었습니다. 독특한 인테리어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실내와 실외가 있는데 실외분위기도 참 괜찮은 곳입니다. 코뮨에 독특한 볼거리라고 한다면 무엇보다 북한 포스터와 더불어 공산당 관련 소품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북한포스터가 아닌 중국공산당 포스터로 바뀌었따고 하네요. 쉽사리 보기 힘든 소품~~하지만 타이캉루 주변을 보면 재미있는 소품들이 많습니다. 중국이라 쉽게 사진촬영이 쉽질은 않지만, 요렁껏 담아오실 수 있다면이야~ 사진 .. 2010. 6. 22. 해질무렵 평화로운 올림픽공원 풍경 지난 주말은 올림픽공원을 두번 찾았습니다 아침 일찍 한번, 그리고 저녁 해질무렵 한번 아침 산책길에 보리밭이 너무 좋아, 다시금 한번 발걸음을 하게 되었네요 노을을 머금은 보리가 너무 평화롭군요. 그리고 몽촌토성 산책 언덕길 위로는 열심히 산책중입니다. 저도 사진찍고 나서 몽촌토성 산책길을 상쾌하게 돌고 집에 내려왔습니다. 왕따나무 오른쪽편에 보리는 많이 익었습니다 곧 탈곡해도 될것 같네요. 반면 왕따나무 왼쪽에 있는 보리는 아직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보리밭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얼마전 북악스카이웨이와 양평에 바람쐬러 간 사진을 백업한 줄 알고 삭제했는데 그 사진들이 옴팡 날라가버렸네요 +.+ 아꼽 아꼽 ㅠㅠ 2010. 6. 18. 식물계의 카멜레온이라고 불리는 자양화 주위에서 쉽사리 만날 수 있는 꽃중 하나가 바로 수국이죠~ 수국은 자양화(紫陽花)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수국(水菊) 생태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높이는 1~1.5 미터이다. 한 포기에서 갈라져 자라며 어린 가지는 녹색으로 굵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로 길이 8~15 센티미터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삼각형 모양의 예리한 톱니가 있다. 잎은 약간 두꺼운 편이며 매끄럽고 광택이 난다. 6~7월 무렵 가지 끝에서 둥근 모양인 대형의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연한 청자색의 중성화가 많이 핀다. 수술과 암술은 퇴화하여 작고 열매는 생기지 않는다. 흙의 산성도에 따라 꽃의 색깔이 변하는 자양화는 식물계의 카멜레온이라 할 만합니다. 그만큼 이 꽃을 탄생화로 하는 사람들은 어떤 영토에서든 그.. 2010. 6. 15. 양귀비꽃에서 헤엄치는 꿀벌 요근래 올림픽공원 곳곳을 누비고 다니면서 사진을 올리고 있네요. 예전에는 텃밭이었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꽃밭으로 바뀌었습니다. 양귀비 꽃이 지고나면 또 다른 꽃이 피어날텐데요 오늘은 양귀비 꽃밭 구경해 보시겠어요? 빠알간 양귀비 꽃에는 꿀벌이 막 헤엄치고 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던 말던 신경 쓰질 않고 있네요. 캘리포니아 뽀삐도 보이고 주위에는 양귀비 꽃순이들을 찍고 있는 여러 진사님들도 보이네요 뜨거운 햇살이 있기전에 오전에 찍었더니 그래도 덥질 않고 선선하니 사진찍기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2010. 6. 14.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