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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49

아름다운 연꽃도 이제는 작별할 시기 연꽃은 진흙 수렁에서 피어나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청정함을 상징하는 "꽃” 이제 연꽃도 올해 마지막으로 올려보는게 아닌듯 싶다. 최근 서울시내를 비롯해서 경기, 경남 지방 바람을 쐬면서 짬짬히 찍어놓은 사진들 올해는 유독 연꽃사진을 많이 담아봤습니다. 여기저기 다른 장소, 각각 다른 날씨에서 찍어서 그런지 연꽃의 다른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연꽃아 이제..내년에 다시 만나자~ 2010. 8. 3.
산책하기 좋은 몽촌토성길 주말풍경 지난주말 석촌호수에 이어 오랜만에 카메라를 짊어지고 찾아간 올림픽공원 몽촌토성길은 다시금 걸어도 상쾌한 코스 이곳을 지날때마다 발걸음은 가벼워집니다. 항상 찾는 왕따나무가 있는 이곳 해질 무렵, 이날따라 구름도 멋지고 사진찍기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몽촌토성길을 여유롭게 산책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길을 쭈욱 따라 걸었는데 정말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송파에 살면서 이런 좋은 녹지가 있다는것이 저를 계속 이곳에 머물게 하는것 같네요 2010. 7. 28.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날의 석촌호수 풍경 매일 출퇴근시 지나다니는 이곳 석촌호수..정말 오랜만에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지난 벚꽃이 필때 이후 몇달만에 찍어보는듯^^ 파란 하늘이 꼭 가을하늘처럼 느껴지는 주말 일요일 저녁6시가 넘은 시각인데도 불구하고 밝은 저녁 그리고 선선해짐으로 인해 산책하러 나온 분들도 많았습니다. 동네주민은 산책하고, 저 멀리서 데이트하러 온 연인들도 보이고^^ 여유로워 보이는 주말 저녁이었습니다. 2010. 7. 26.
아담하지만 아름다운 폭포풍경-十分 대만 平溪支線鐵路를 따라가다보면, 나오는 十分 이곳은 옛 일본식민지 시대때 탄광촌으로 유명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아담하지만, 정말 아름다운 폭포인 十分 사진 정리중에 찾다보니 꽁꽁 숨겨져 있더군요. 이사진을 보니 대만을 또 훌쩍 떠나고 싶어집니다^^ 201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