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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49

각자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수많은 연등 도심속에 있지만 쉽게 찾아가질 않는 봉은사를 오늘은 둘러봤습니다. 오후 저녁이 될즈음에는 다시 날씨가 흐렸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은 석가탄신일(四月初八日)입니다. 다음주에도 잠시 들리겠지만, 그 땐 너무 많은 사람들로 붐빌듯하여 오늘 잠시 들려서 절도하고 연등도 하나 달고 왔습니다. 석가탄신일은 연등놀이, 관등놀이,방생 등 다양한 행사가 있습니다. 지금 종로일대에는 어제 저녁 밤부터 연등행사가 열리고 있더군요. 봉은사 입구에 부처님 오신날을 알리는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봉은사 입구 입니다. 입구 양 옆에는 사천왕이 지키고 있습니다. 동쪽은 지국천왕, 남쪽은 증장천왕, 서쪽은 광목천왕, 북쪽은 다문청왕으로 동남서북을 맡아 수호하고 있습니다. 앞쪽으로는 봉은사라 현판이 적혀있지만 이 문의 이름은 진.. 2009. 4. 26.
환경수도 창원에는 누비자가 있다! 이번에 고향 창원을 내려갔다가 눈에 띈게 하나 있었으니 바로 누비자 라는 시민공영 무인 대여 시스템 이었습니다. 누비자 언제나, 어디서나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이름입니다. '창원시 곳곳을 자유로이 다니다'라는 의미로 누비다와 자전거의 합성어라고 하네요. 자전거 도시를 선언한 경남 창원에서는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타기의 저변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공영자전거를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이용안내 회원가입 요령 마이비 교통카드 소지자 자전거 사랑카드 발급 희망자 관광객용 (비회원) 휴대폰 결제 구분 회원제 관광객용(비회원) 운영시간 하루 24시간, 365일 이용가능 이용대상 만15세 이상(자전거 운전이 가능한 사람) 가입비 연회원(36.. 2009. 4. 16.
해운대경치가 한눈에 펼쳐지는 곳 지난 주말은 정말 여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더운 휴일이었죠. 때마침 부산에 바람쐬러 갔었는데요. 오랜만에 고향친구도 만나고 좋은 시간을 해운대에서 보냈습니다.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도 한눈에 보이는 저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하루 숙박을 ^^ 체크인을 하기 위해 짐꾸러미를 소파에 두면서 로비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호텔 1층에 있는 라운지는 확트인 정원과 함께 바닷가 백사장이 보이는 경관이 좋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쪽 본관은 07년도에 개보수를 하고 나니 지금 부산 어느 호텔보다 최신시설이라고 들었는데, 직접 눈으로보니 역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 기사를 통해 본 것같은데, 2007년도에 미국 스튜디오 가이아(Studio Gaia)에서 인테리어를 했다고 합니다. 깔끔하면서도 현.. 2009. 4. 16.
아름다운 동화속 궁전이 있는 석촌호수 매일같이 지나가는 석촌호수지만 카메라로 담아볼 때마다 매번 느낌이 틀립니다. 저녁을 먹고 잠시 산책 할겸 카메라를 들고 석촌호수를 찾았습니다. 주말까지는 벚꽃이 정말 만개하여 보기가 좋았는데 어느새 벚꽃은 다 지고, 잎들이 푸르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샤롯데 건물과 롯데호텔 건물을 조금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지난번에 사진 찍을땐 캣츠를 하고 있었는데, 조금 오랫동안 드림걸스를 공연하고 있네요. 아름다운 동화속의 궁전이 연상되는 롯데월드 궁전입니다. 때론 이 아름다운 궁전을 퇴근길에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밤 11시가 되면 소등을 합니다) 집으로 향하는 길엔 한번씩 쳐다보고 지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호에서 동호를 가기전에 다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광각으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석촌호수 .. 2009.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