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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49

동그라미로 바라본 세상 얼마전 퇴근길에 찍은 현대아이파크 건물 사진... 코엑스몰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다 다시 담아봤습니다. 원모양의 조형물안에 원 테두리로 꾸며져 있는 현대아이파크 건물 그리고 저는 다시 동그란 렌즈로 통해 바라봤습니다. 동그라미를 좀 더 크게 그려서 '내'가 아니라 '우리' 그리고 좀 더 크게..함께 하는 우리 세상이 되었으면... 2009. 8. 6.
더위를 이겨내는 아이들 부제 : Dynamic Korea 지난 주말 잠시 밖을 나갔습니다. 이제 휴가기간이라 그런지 시내가 텅빈 느낌 하지만, 그 와중에도 주말을 이용해서 시청광장에는 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분수대에서 더위를 날리고 있었습니다. 옷 젖는건 생각도 안하고 저렇게 시원하고 좋은가봅니다^^ 사진을 보면서 오늘의 더위도 확 ~~~ 날려버려요~^^ 2009. 8. 4.
몽촌토성에서 바라본 송파 야경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처럼 빽빽히 둘러싸힌 빌딩숲, 그 사이 작은 섬을 닮은 몽촌 토성 고구려에 이어 삼국의 역사가 움트기 시작하던 지난 3세기 초, 백제가 적을 수비하던 곳입니다. 1980년대에 들면서 주변 일대가 88서울올림픽 체육시설 건립지로서 확정됨에 따라 이 성의 성격파악과 아울러 유적공원으로 복원키로 결정하고, 고증자료를 얻기 위해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1983~1988년까지 5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 했습니다. 그 결과 얻어진 자료를 토대로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정비가 이루어지게 되었죠. 평소 주말에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몽촌토성 산책길을 거닐곤 하는데, 이번 주말에는 카메라를 짊어지고 이곳을 올라왔죠. 산책길 540m 지점쯤에 이르면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을 시작으로, 잠실 롯데백화점까지 이.. 2009. 8. 3.
준공식 전날 광화문 광장을 가보니 퇴근을 하고, 약속이 있어 광화문을 지나가다보니 분수대 시범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 분신 오프로(S5PRO)도 없었고, 삼각대도 없다보니..새친구 WB1000을 꺼내 들었습니다. 오늘 있을 준공식 기념 행사 예행 연습이 한창이었습니다. 준공식과 시민 개방을 하루 앞둔 광화문 광장에서 이순신 동상 앞으로 시험가동 중인 분수.. 아직 정식 개방을 하질 않았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에겐 열리질 않았습니다. 동상 앞에는 분사 높이 2m의 바닥분수가 136개 설치되었으며, 양 옆에는 18m로 높게 물을 내 뿜는 샤프노즐 분수가 228개 일렬로 배치됐고 컴퓨터로 분사량과 LED 조명을 제어해 다양한 분수모양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세종로 16개 차로를 10개로 줄여 확보한 폭 34m, 길이 557m 규모에 국내.. 2009.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