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49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청계천 야경 최근 작은소망님이 도심 야경을 이쁘게 담아 올리고 계시다보니 저도 덩달아 한번 담아봅니다. 이제 광화문에 광장과 분수도 내일 오픈한다고 하니 그쪽도 담아봐야겠네요. 오른쪽을 바라다보면 시원한 느낌이 나질 않나요? (크게 클릭해서 보세요) 2009. 7. 31. 골목길에서 만난 어린 길냥이 밖을 나갈때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무겁지만.. 일상에 소소함 평소 담고 싶을 수 있지요.. 퇴근길에 길에서 만난 새끼 고양이 세마리 너무너무 귀여워요~ 특히 두번째 동그랗게 뜨고 절 바라보는 눈빛이^^ 2009. 7. 30. 차와 함꼐 잠시 여유를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일상 생활에서 잠시 여유를 가지고 차(茶)를 마시는 여유를 가지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물론 좋은차를 구하는게 첫째겠지만, 그에 걸맞게 몇 가지 다구를 갖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구는 모양이 참으로 아름다워서 그냥 보기만 해도 좋고, 골동품 가치를 지닌 것도 있으며 응접실에 진열해 놓아도 상당히 멋진 품목의 하나가 되기도 하죠. 지난 주말에 잠시 동네 산책을 하다가 눈에 띄는 찻집이 있어 들러보니, 역시나... 찻집 쥔장님이 대만 화교분이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아리산 고산차(阿里山 高山茶)를 마실 기회도 생겼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다과와 함께 차를 마시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여유...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 차를 마실 수 있는 조그만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2009. 7. 30. 이젠 연꽃과 작별인사를 해야할 때 여름이 가기전에 다시 찾은 세미원~ 벌써 올해만 5번째 들린 세미원/두물머리가 아닌가 싶네요. 세미원이 오전 9시에 개장을 하기 때문에 그전에 수종사에 잠시 발걸음 하고 이곳으로 왔습니다. 전날 저녁과 새벽에 내린 비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이미 연꽃이 많이 피어서 그런걸까요? 아마 복합적이겠지만..이제 연꽃이 많이 피어버렸습니다 아침에 출발할 때만 해도 비가 내렸는데...파란하늘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부분적인 연꽃 사진만 담아보다, 오늘은 파란하늘과 함께 연꽃을 담아보니 괜찮네요. 비 온 뒤라 그런지 연잎에는 빗물이 고여있습니다. 조금 발육이 늦은 이 연꽃은 마치 사람 머리처럼 보입니다. 빨간 연꽃과 흰연꽃의 조화 흰 연꽃은 세미원에서 보기 힘든데 사진찍기 딱 좋게 둘이 친하게 붙어 있더군요. 해를 향.. 2009. 7. 29.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