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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메타49

도심 한가운데에서 만난 감나무 도심 한가운데 큰 빌딩있는 곳에서 감나무를 보긴 쉽지 않죠? 전 이렇게 건물들 사이에서 감나무 본건 처음입니다. 물론 국화페스티벌 행사로 인해 인위적으로 조경해놓은 것이지만요. 비 온후 토요일 날씨는 꽤 바람도 불었지만 사진찍기엔 무척 좋은 날씨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화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출퇴근하면서 아 저길 한번 찍어야하는데 하고 있다가 마침 볼일이 있어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제 카메라의 가장 좋아하는 F2모드 기능으로 사진을 담으니 파란 하늘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CPL필터를 끼질 않았지만 파란 하늘을 담을 수 있어서 무척 기분 UP^^ 무역센터와 함께하고 있는 코스모스 우리나라 코스모스는 아닌듯해요. 처음보는 색깔이었습니다. 2009. 10. 19.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은 부산불꽃축제 벌써 다섯번째로 맞이하는 부산불꽃축제 올해의 주제는 ‘2009 Love Story in Busan'입니다.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되었는데, 불꽃 뿐만 아니라 음악과 조명으로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었습니다. 이미 광안리 일대는 100만명이 넘는(각종 매체에서 그러더군요..^^) 인파로 불꽃축제의 열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각종 사진 촬영 포인트는 이미 익히 알려져있더군요. 그 중에 해운대에 위치한 장산 약수암을 선택했습니다. 켈빈온도를 다시 조정하여 찍었습니다. 이렇게 가을밤 부산의 바다를 불꽃으로 환하게 비추었습니다. 아직 불꽃사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 찍었던 많은 사진들이 실패로 남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사진이 적어 고르기가 참 힘드네요 2005년 .. 2009. 10. 19.
산속에서 부산불꽃축제의 향연을 누리다 이미 광안대교의 출사포인트로도 유명한 장산 약수암 불꽃축제를 담아보기위해 선택한 곳.. 장산 약수암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미리 자릴 잡고 계시더군요. 광안대교 교각에서 터지는 나이아가라폭포 불꽃이 이어지고 연이어 수천발의 폭죽이 한꺼번에 터지더니 일순간 조용해졌습니다. 그렇게 제5회 부산불꽃축제가 끝났습니다. 아무래도 산속이다보니 현장감은 조금 떨어지지만 충분히 불꽃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05년 부산APEC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기위해서 시작한 불꽃축제가 벌써 5회를 치루면서 이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발전된 모습과 축제운영으로 발전하는 부산의 큰 행사 부산불꽃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올해 서울에서 축제가 무산되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부산에서 또 사진.. 2009. 10. 18.
만물을 품고 있는 봉은사 부처 도심속에 위치하고 있는 봉은사 휴일과 평일을 막론하고 언제나 기도하고 참배하는 사람들로 북적대는 이곳... 어안으로 담아보는 야경은 참 아름답다 2009.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