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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209

따뜻한 주말 올림픽공원의 전경 오늘은 집에서 쉬면서 해야할 일을 좀 했습니다. 하루종일 있기에는 갑갑해서 잠시 산책할 겸 밖을 나갔습니다. 주위에서 석촌호수는 너무 자주 올린다고해서 오늘은 올림픽공원으로 콧바람 쐬러 나갔어요 개장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올림피공원 스케이트장이 오늘까지 영업하고 이제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그사이 20만명이 스케이트장을 찾아줬다고 오늘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눈썰매 대회가 열렸고,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장면을 담아봤습니다. 그리고 오후 5시반부터는 무료입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얼어있어 이쁜 사진이 나오질 않네요^^ 담에는 저녁모습이나 노을 모습을 담아야겠습니다. 아니 그렇게 자주 오가던 올림픽 공원이었는데 이런곳이 공원안에 있는줄 처음 봤습니다. 초가와 물레방아... 2009. 2. 8.
곤돌라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덕유산 우선 제목처럼 리조트 아래로 내려가는 곤돌라에서는 아름다운 덕유산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곤돌라 안에서 찍은 덕유산의 모습입니다. 향적봉에서 다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설청봉이 보입니다. 내려와도 날씨가 흐리긴 마찬가지네요 내려오는 곳에도 이쁘게 눈꽃이 피어있습니다^^ 온통 하얀 세상에서 내려갈려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자세히 찍어보니 결정체도 이쁘게 잘 보이죠?? 곤돌라에 작은 창문에 구멍이 있었는데 그 틈에다가 카메라 집어놓고 찍었습니다..ㅎㅎ 그리고 곤돌라를 타고 쭈욱 하차장으로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여기까지는 흐리고 눈이 많이 있지만.. 쭉쭉쭉 내려가다보니 어느새 도착하더군요 도착할쯤 밑을 내려다보니 곤돌라를 탑승하기위해 서있는 엄청난 줄과 그 뒤로 보이는 .. 2009. 2. 7.
가슴 가득히 맑은 눈꽃이 핀 향적봉 어제에 이어 덕유산 향적봉의 풍경을 전할께요 덕이 많고 너그러워 그 이름이 붙여졌다는 산이 바로 덕유산이라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맑은 하늘을 본 순간도 잠시 다시 흐려졌는데요 향적봉을 도달하니 앞이 더 보이질 않았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오신분이 무척 많더라구요 제 앞에분은 삼각대까지 어깨에 매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저 같은 완전 초짜도 DSLR를 가지고 다니는데 많을 수 밖에 없나봅니다^^ 길은 앞만 보고 갈게 아닌가 봅니다. 다들 앞으로 앞으로 가는데 뒤를 쳐다보니 한적한 풍경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향적봉에 다다르니 올라올때보다 상고대 꽃이 두툼하게 피어있더군요 그리고 밑에 사진처럼 정말 그날은 사진 찍기는 꽝~~인 날이었어요 덕유산이 저에게 한번 더 오면 날씨좋아지지 않겠냐..?? 라고 말하는 것 .. 2009. 2. 6.
온정(溫情)을 느낄 수 있었던 무주에서 하룻밤 지난주 금요일 일찍 마치고 추억이 담긴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최근에 태백산을 함께 동행했던 해피아름드리님과 함께 했는데요 주말 금요일이라 그런지 서울시내에서 고속도로 진입하기 무척 힘들었죠 그리고 나서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산 기슭에 도착한 시각은 늦은 밤 11시쯔음이었나 봅니다 숙소는 뜬금없는 여행의 쥔장이신 눌산님이 계신 곳___언제나봄날 전 다음 포토베스트에서 눌산님의 사진과 글을 몇번 보긴 했지만... 해피아름드리님의 강력 추천으로 인해 자세히도 모르고 이곳을 오게되었죠 도착하자마자 짐만 풀고 바로 사랑채로 들어가서 눌산님과 사모님 그리고 해피아름드리님과 담소를 나누었죠 처음에는 보이차로 시작하여 간단한 간식거리로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어느새 제 앞자리에는 빨간 머루주와 보이차가 함께 놓여있었고 .. 2009.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