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포토209 창원에 아름다운 교육단지 벚꽃터널 지난 주말부터 진해에선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가 개막되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죠? 저 역시 지난 금요일 저녁을 먹다가 뉴스에서 군항제 한다는 소식에..오랜만에 저도 한번 내려가볼까 하는 맘에 후다다닥 짐싸고 고향 창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늦게 도착해서 잠을 청하고 새벽일찍 진해로 향했습니다. 진해도 벚꽃 보기 좋지만 제 고향 창원 벚꽃을 오늘은 소개코자 합니다. 완전 만개할려고 하면 아마 이번주 금요일부터 주말이 절정이 아닐까 싶은데요. 서울에서 간간히 보이던 벚꽃과는 다르게 정말 활짝 피어있었습니다^.^ 혹시 벚꽃 축제를 가실려고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번주말에 가보세요. 물론 사람이 많을거란걸 미리 염두해두고 가셔야할 듯. 번잡한게 싫으시면 좀 부지런히 일찍 일어나셔서 아침 일찍 가시는 것도 하나의 방.. 2009. 3. 30. 바쁜 일상 출근 길에 만난 개나리 요즘은 마음에 여유가 없는 걸까요? 블로그를 정말 방치해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제 블로그에 로그인을 해보았더니 보름동안 잠자고 있더군요. 그럼 보름동안 카메라를 셔터를 눌려보지도 못했다는 소리이기도 하네요. 바쁜 출근길이지만, 잠시 핸드폰 카메라로 몇장 담아본 봄의 사진 개나리를 담아봤습니다. 그동안 석촌호수의 겨울을 많이 담아 봤는데요. 그 이후 첨으로 봄의 소식은 오늘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2월 중순이 되니 꽁꽁 얼어있던 석촌호수도 이제 봄을 맞이하더군요. 누런 잔디에서 파란 새싹과 새순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수에서 올라오는 계단에서 찍은 개나리입니다. 조만간 이 노란 개나리도 파랗게 변하겠죠? 남부지방은 벌써 봄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벚꽃축제도 시작되는데.. 2009. 3. 27.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입니다. 지난번 노루귀에 이어 오늘은 복수초를 만난 이야기를 풀어볼께요. 노루귀를 찍고 해피형님이 마을분에게 복수초 군락지를 알아온겁니다. 그래서 눌산님과 다들 들뜬 마음으로 복수초를 만나러 고고씽 달려갔습니다. 그럼 우선 이번에 처음 만나게 된 복수초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복수초 (福壽草.Pheasant's-eye) 花名 복수초(福壽草)는 매화보다 일찍 전해주기에 복(福)스러워서 언 땅을 뚫는 강인한 뿌리의 힘으로 오랜 세월 질기게 살아가므로 福壽草랍니다. 초목이 아직 잠들어 있고 텃새 지저귐소리 마저 미약한 늦겨울 한낮 고요한 숲속에서 홀로 깨어 황금빛 태양처럼 불쑥 돋아나는 영원한 행복의 꽃이랍니다. 복수초는 햇빛이 비치는 낮에만 활짝 피며 햇빛이 없는 밤에는 꽃잎을 닫아버리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 2009. 3. 12. 낙엽속에 숨어있는 노루귀 눌산형님과 형수님 그리고 해피아름드리님 저 이렇게 4명 토요일 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다 처음으로 보는 야생꽃들인데요. 정말 보기 힘든 여러 꽃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신 눌산님 감사드려요^.^ 다들 어디가 여행하기 좋은지.. 추천여행지를 묻곤하는데 눌산형님 曰 누구랑 함께 하는지에 따라 그 재미와 보는 것이 달라진다라는 말에 정말 이번에 백배 공감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노루귀 찍은 사진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노루귀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으로 피나, 때때로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오는데, 털이 돋은 잎.. 2009. 3. 10.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