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산형님과 형수님 그리고 해피아름드리님 저 이렇게 4명 토요일 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다 처음으로 보는 야생꽃들인데요. 정말 보기 힘든 여러 꽃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신 눌산님 감사드려요^.^
다들 어디가 여행하기 좋은지..
추천여행지를 묻곤하는데 눌산형님 曰
누구랑 함께 하는지에 따라 그 재미와 보는 것이 달라진다라는 말에 정말 이번에 백배 공감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노루귀 찍은 사진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노루귀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으로 피나, 때때로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오는데,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귀 같다고 해서 식물이름을 노루귀라고 부른다. 민간에서는 식물 전체를 8~9월에 채취하여 큰 종기를 치료하는 데 쓰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Daum 백과사전>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으로 피나, 때때로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오는데,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귀 같다고 해서 식물이름을 노루귀라고 부른다. 민간에서는 식물 전체를 8~9월에 채취하여 큰 종기를 치료하는 데 쓰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Daum 백과사전>
이번에 간 곳은 그래도 전주권에서는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많은 사람들이 이미 사진찍고 있더라구요.
노루귀는 오전에 꽃이 활짝 피었다가 오후에 다시 오그라들기 때문에 오전에 찍는게 좋다고 합니다.
처음보는 노루귀..낙엽속에 돌 밑에 숨어있어 제 눈으로는 잘 보이질 않다가
옆에서 이게 노루귀라고 알려주셔서 아 ~이 꽃이 노루귀구나..사진으로만 봤지만 실제로 보니 눈에 잘 띄지도 않고
찾기가 쉽질 않았습니다.
사진으로는 크게 보이지만 실제 눈으로 보면 이녀석을 찾긴 쉽질 않은듯해요^^
아직 마른 낙엽 속에 숨어있는 노루귀..
하지만 여럿이 뭉쳐서 피어있더군요.
그리고 눈에 잘 보이질 않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밟은 흔적은 정말 아쉬웠다고 할까요
그리고 저희 일행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와서노루귀를 각자 카메라에 담고 있었는데요^^
저기 밑에 낯익은 분이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눌산님도 열심히 사진찍고 계신 모습도 보이네요..^^
전 허접하게 찍었지만..우리 해피님에 사진을 또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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