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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지는 해변가 풍경 지난 주말은 해운대해수욕장도 개장하고, 이제 바야흐로 여름인가봅니다. 즐거운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 해변가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물론 오늘도 도촬샷이 많습니다..^^ㅡ.ㅡ;; 해가 지기전, 서서히 어두워지는 바닷가의 모습 한쌍의 연인은 노을지는 해변가에서 손을 꼬옥 붙잡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다정해 보입니다. 그리고 모자지간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꼬마 아들은 열심히 해변을 아장아장 걷고 그 뒤로 엄마가 아이를 따라가는 모습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젠 아빠까지 등장~ 세식구의 아름다운 모습이죠~ 그리고 아까 연인커플은 둘이서 해변을 다시 거니는 모습이 한편으론 부러워보였습니다. 이젠 해도 저 바다 수평선 밑으로 사라질려고 폼을 잡네요. 그리고 저와같은 분이 사진을 찍기 .. 2009. 7. 6.
안민고개 야경을 찍고있는 두 남자 주말을 이용해서 고향 창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이 해주시는 밥도 먹고 좀 휴식을 취하니 힘이 솟네요~ 그리고 고향에 있는 선배도 오랜만에 만나서 사진찍으로 고고씽~ 하지만 날씨가 좋질 않아..뿌옇게 사진을 담을 수 밖에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창원과 진해를 이어주는 안민고개의 야경도 볼만한 야경입니다. 창원의 야경과 진해의 야경을 한 곳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창원보단 진해쪽 야경이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로망스' 기억하시나요? 드라마 '로망스'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데크로드가 있는데 산책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목재로 바닥과 난간을 만들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구름이 끼어있는 하늘... 구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다, 달을 찍어 봤습니다. 보름달이나 초승달이 .. 2009. 7. 5.
사람처럼 앉아있는 고양이를 보셨나요? 저는 집안에 동물과 함께 있는걸 정말 싫어라 하는 사람중에 한명 입니다. 집 밖에 뜰이 있다면 혹시 키울 의향은 있지만, 코가 민감하여 제가 거주하는 실내에서는 동물들과 함께 지내긴 싫어합니다. 하지만,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그 친구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거예요 그래서 집안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몇주 전 고양이와 잠시 카메라로 놀았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요녀석 표정을 보세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절 쳐다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처럼 다리를 쭈욱 뻗고~손은 축 늘어뜨리고 참 재미난 사진이죠? 잠온다고..눈을 뜬것 같지도 않게 지그시 뜨고 있습니다 아니~제가 플래시를 터트려서 깜~놀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참 표정이 다양한 녀석입니다. 이제는 메롱하듯이 혀를 살짝 내밀고 제 친구를 향해서 메~~~롱 한방.. 2009. 7. 3.
따뜻한 모정을 느낄수 있었던 동박새 혹시 동박새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몸길이 약 11.5cm이다. 몸의 윗면은 녹색이고 날개와 꽁지는 녹색을 띤 갈색이다. 턱밑과 멱 및 아래꽁지덮깃은 노란색 또는 녹색을 띤 노란색이다. 가슴 아랫면은 흰색이다. 부리와 다리는 검고 흰색 눈둘레가 돋보인다. 나뭇가지에 둥지를 늘어지게 짓고 5∼6월에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아 암수 함께 품고 기른다. 먹이는 거미나 곤충 같은 동물성 먹이도 먹지만 주로 꽃의 꿀을 따먹는다. 그 중에서도 동백꽃의 꿀을 좋아한다. 동백나무가 많이 자라는 조엽수림에 많이 찾아온다. 아시아 동부와 일본 및 한국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 특히 제주도와 울릉도 등 섬 지방에 흔한 텃새이다. 그 밖에 서해 섬에도 드물게 모습을 나타낸다. 어린 동박새 두마리가 나무 가지에 .. 2009.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