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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부분일식 찍을 준비는 되셨나요? 오늘은 바로 60년만에 돌아오는 부분일식이 내일 한국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약 60년만의 90% 부분일식입니다 예전 어릴때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렇게 다시 부분일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우리나라에서는 개기일식을 볼 수 없지만, 옆나라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볼 수 있다고 부럽네요 혹시 중국에 계신분이나 일본에 계신 블로거 여러분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참..일식 사진찍는건 호락호락 하질 않을 것 같네요. 전 한번도 찍어본적이 없어서 나름 공부하고 자룔 찾고 있으나 오늘 어떻게 될진 모르겠습니다 카메라 렌즈 앞에 붙이는 필터 중에 ND필터라는 것이 있는데, ND필터란 "Neutral Density Filter"입니다. 색깔은 그대로 두고 빛의 양만 줄이는 필터입니다. 회색이나 검은색 선글.. 2009. 7. 22.
코스모스 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꿀벌 이런 장마기간에도 날씨 좋은 날은 정말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미뤄놨던 사진 정리 해 봅니다. 새파란 하늘 아래 흰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있고, 그 밑으로는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피어있었습니다. 코스모스 하면 가을이 딱 연상되는데, 벌써 코스모스가 피어 있네요 이젠 기후 탓인지 낯설지가 않은 풍경이라고 해야할까요? 하얀 코스모스 꽃도 함께 피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꿀벌은 꽃밭에서 일하는 모습도 보였구요 해바라기처럼 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꿀벌이 코스모스 꽃을 향해 돌진~~ 윙윙 거리면서 날아가고 있습니다. 목표물에 안착~ 열심히 코스모스 꽃에서 분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가을~특히 추석즈음 성묘하고 내려오는 길에 봤던 코스모스 길이 생각나는데요 이른 초여름에 만난 코스모스 풍경도 멋졌습니다. 2009. 7. 21.
장사고 뭐고 필요없는 서점이 있다? 타이완이란 나라.. 얼핏 보면 매우 작고 중국이라는 거대한 그늘에 가려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매우 넓고 큰 도서관 같은 서점이 있습니다 타이완 수도인 타이페이의 둔화난루(敦化南路)에 있는 청핀슈띠엔(誠品書店)은 우리나라의 큰 대형서점보다도 크고 깨끗한.. 그리고 세련된, 마치 잘 지어진 도서관 같은 곳에서 너나 할 것없이 바닥에 앉아서 열심히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손님이야 바닥에 앉아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도 더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은 청핀슈띠엔 본점은 매일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것 입니다. 원래는 저녁이면 문을 닫았지만 타이페이 시민들의 열화 같은 요청으로 일년 내내 문을 열어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인테리어나 시설들이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었고, 쾌적한 실내 공기,.. 2009. 7. 20.
편견타파 릴레이_타이완을 얼마나 아세요? 오마이 뉴스의 편견타파 릴레이로서 바로바로님의 편견타파 릴레이_중국유학중인 역사학도에게 편견이란? 받아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사진에 심취하여 중국, 대만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을러서 그럴까요? 여러이슈들이 많은데 그냥 스쳐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주절하라는 것도 아니고 바로님이 정확하게 주문한 내용은 타이완에 대한 한국인들의 편견 이란? 이야길 풀어나가기 전에 중국어 공부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봅니다. 제가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였고, 지금도 중국에 쏠려있습니다. 중문학을 공부하면서 제가 후배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왜 중문과를 선택하였나? 1. 그냥 좋아서 홍콩영화가 좋아서 혹은 중문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혹은 제2외국어를 중국어를 했는데 재미있고 더 공.. 2009.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