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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의 절정은 바로 지금? 주중에는 정말 회사 업무에 신경쓰다보면 정작 카메라를 들고 나가고 싶지만, 생각만큼 쉽질 않습니다. 주말에 또 카메라를 메고~밖으로 나갑니다. 요즘 연꽃이 활짝 피어 곳곳에 찍을것들이 많습니다. 지난번 연꽃과 수련 사진을 올린것 말고 또 다른 곳을 가보았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부분부분 하나의 연꽃사진만 있는데 연꽃축제 사진을 보실려면 해피아름드리님의 초여름 세미원의 연꽃잔치가 시작되다. 콘텐츠를 보면 정말 연꽃천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연꽃의 수술을 크게 클로우즈업을 해보았습니다. 노란 연밥이 일정하게 배열되어 있는게 또 꽃잎이 하얗게 피면서 그 끛은 선홍색으로 끝에 몰려 깨끗한 느낌이 듭니다. 활짝 피는 꽃도 이쁘지만 개인적으로는 활짝 피기 직전인 이때가 가장 이쁜 것 같아요. 저물어 가는 해에 비.. 2009. 7. 1.
점심먹으러 가는길에 장마기간이라 요즘은 잦은 비와 꿉꿉한 날씨로 은근히 덥죠? 점심시간 밥먹으로 가는 길가에서 꽃이 피어있더군요. 아..저기 사진을 찍어야지 싶었지만, 여러번 지나치고 지나치다 오늘은 카메라를 들고 점심식사 하러 나왔습니다. 회사 골목골목 빌딩안에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작은 화단에서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흐리다보니 사진또한 흐릿흐릿하네요. 건물사이에 피어있는 꽃~ 2009. 6. 30.
연꽃과 수련 구별방법은? 연꽃과 수련 구별방법을 아세요? 연꽃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얼마전 양평에 바람쐬러 나갔다가, 이쁘게 피어있는 연꽃을 찍어봤습니다. 얼핏 보면 연꽃과 수련...서로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꽃인데요.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여러해살이 수초. 연꽃이라고도 한다. 뿌리줄기는 흰색이고 가늘고 길며 진흙 속을 기는데, 끝부분은 비후(肥厚)하여 연뿌리(연근)가 된다. 잎은 긴 잎자루가 있으며 수면에 뜨는 잎과 수면 위로 올라온 잎이 있다. 잎새는 원형이며 잎자루에 방패모양으로 붙고 지름은 약 30㎝이다. 잎의 표면에 무수히 많은 작은 돌기가 있어 물방울이 멈추었다 흐르곤 한다. 꽃 은 빨간색 또는 흰색이며 여름에 꽃자루 위에 홀로 피고 꽃덮이조각은 많이 있으며 거꿀달걀꼴이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는 실모양이다. 꽃턱은 .. 2009. 6. 25.
길에서 만난 환상적인 원추리꽃밭 요즘 길을 걷다보면 참 많은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도 이 꽃이 뭘까? 궁금했지만 우선 찍어보았습니다. 야생초이긴 하나 요즘은 관상용으로 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원추리 원추리(Orange Daylily, Tawny Datlily, Fulvous Daylily)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은 Hemerocallis fulva (L.) L.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역의 산야에 자생한다. '넘나물, 들원추리, 큰겹원추리, 겹첩넘나물, 홑왕원추리' 등의 이명이 있으나, 이명이 다른 종의 정명으로 사용된 경우가 많으므로 이명 사용은 삼가야 한다. 시름을 잊게 해준다는 중국의 고사가 있어 '훤초(萱草)' 또는 '망우초(忘憂草)' 라고도 부른다. 가는 뿌리는.. 2009.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