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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7

곤돌라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덕유산 우선 제목처럼 리조트 아래로 내려가는 곤돌라에서는 아름다운 덕유산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곤돌라 안에서 찍은 덕유산의 모습입니다. 향적봉에서 다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설청봉이 보입니다. 내려와도 날씨가 흐리긴 마찬가지네요 내려오는 곳에도 이쁘게 눈꽃이 피어있습니다^^ 온통 하얀 세상에서 내려갈려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자세히 찍어보니 결정체도 이쁘게 잘 보이죠?? 곤돌라에 작은 창문에 구멍이 있었는데 그 틈에다가 카메라 집어놓고 찍었습니다..ㅎㅎ 그리고 곤돌라를 타고 쭈욱 하차장으로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여기까지는 흐리고 눈이 많이 있지만.. 쭉쭉쭉 내려가다보니 어느새 도착하더군요 도착할쯤 밑을 내려다보니 곤돌라를 탑승하기위해 서있는 엄청난 줄과 그 뒤로 보이는 .. 2009. 2. 7.
아름답고 화려한 덕유산 상고대의 향연 어제부터 올리기 시작한 무주 이야기 향적봉 오르기 전까지 모습을 담아봅니다. 오전 9시부터 무주리조트 곤도라가 운행됩니다. 아홉시가 조금 지난 시각에 도착하여, 10분정도 대기후에 금방 곤돌라를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곤돌라에서 하차하면, 바로 요기가 설천봉입니다. 리조트 입구는 화창한 날씨라 상고대가 있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기우였나봅니다. 설천봉에 도착하자마자, 아이젠을 착용하고 이곳저곳 둘러보기 시작 했습니다. 상고대때문인지 사진찍기에는 그렇게 좋은 날씨는 아니였고, 앞이 잘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가로수에 있는 차단기와, 휴지통입니다. 여기에도 상고대가 피어있네요. 불과 몇미터 앞인데도 불구하고 저와 동행한 해피님은 뿌옇게 보입니다. 올라와서 느낀 점이지만, 곤도라타고 편하게 올라오실 순 있지만, 아.. 2009. 2. 5.
온정(溫情)을 느낄 수 있었던 무주에서 하룻밤 지난주 금요일 일찍 마치고 추억이 담긴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최근에 태백산을 함께 동행했던 해피아름드리님과 함께 했는데요 주말 금요일이라 그런지 서울시내에서 고속도로 진입하기 무척 힘들었죠 그리고 나서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산 기슭에 도착한 시각은 늦은 밤 11시쯔음이었나 봅니다 숙소는 뜬금없는 여행의 쥔장이신 눌산님이 계신 곳___언제나봄날 전 다음 포토베스트에서 눌산님의 사진과 글을 몇번 보긴 했지만... 해피아름드리님의 강력 추천으로 인해 자세히도 모르고 이곳을 오게되었죠 도착하자마자 짐만 풀고 바로 사랑채로 들어가서 눌산님과 사모님 그리고 해피아름드리님과 담소를 나누었죠 처음에는 보이차로 시작하여 간단한 간식거리로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어느새 제 앞자리에는 빨간 머루주와 보이차가 함께 놓여있었고 .. 2009. 2. 4.
신라의 정기를 느낄수 있는 골굴사 경주에는 많은 유적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도 알려진 명승지가 있으며, 때로는 좋은 곳이기도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선무도가 발원되었다는 이 곳 골굴사를 한번 살펴볼께요 골굴사 들어가는 입구엔,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해 티가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 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잠을 자고 있는 두마리의 강아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웅크리고 자고 있네요. 절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뜻밖의 손님 다람쥐입니다^^ 그리고 바위에는 어린 동자승이 목탁을 앉고 있는 작은 인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한가롭고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석굴사원...안을 한번 들여다볼까.. 2009.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