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49 사람처럼 앉아있는 고양이를 보셨나요? 저는 집안에 동물과 함께 있는걸 정말 싫어라 하는 사람중에 한명 입니다. 집 밖에 뜰이 있다면 혹시 키울 의향은 있지만, 코가 민감하여 제가 거주하는 실내에서는 동물들과 함께 지내긴 싫어합니다. 하지만,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그 친구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거예요 그래서 집안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몇주 전 고양이와 잠시 카메라로 놀았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요녀석 표정을 보세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절 쳐다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처럼 다리를 쭈욱 뻗고~손은 축 늘어뜨리고 참 재미난 사진이죠? 잠온다고..눈을 뜬것 같지도 않게 지그시 뜨고 있습니다 아니~제가 플래시를 터트려서 깜~놀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참 표정이 다양한 녀석입니다. 이제는 메롱하듯이 혀를 살짝 내밀고 제 친구를 향해서 메~~~롱 한방.. 2009. 7. 3. 따뜻한 모정을 느낄수 있었던 동박새 혹시 동박새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몸길이 약 11.5cm이다. 몸의 윗면은 녹색이고 날개와 꽁지는 녹색을 띤 갈색이다. 턱밑과 멱 및 아래꽁지덮깃은 노란색 또는 녹색을 띤 노란색이다. 가슴 아랫면은 흰색이다. 부리와 다리는 검고 흰색 눈둘레가 돋보인다. 나뭇가지에 둥지를 늘어지게 짓고 5∼6월에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아 암수 함께 품고 기른다. 먹이는 거미나 곤충 같은 동물성 먹이도 먹지만 주로 꽃의 꿀을 따먹는다. 그 중에서도 동백꽃의 꿀을 좋아한다. 동백나무가 많이 자라는 조엽수림에 많이 찾아온다. 아시아 동부와 일본 및 한국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 특히 제주도와 울릉도 등 섬 지방에 흔한 텃새이다. 그 밖에 서해 섬에도 드물게 모습을 나타낸다. 어린 동박새 두마리가 나무 가지에 .. 2009. 7. 2. 연꽃의 절정은 바로 지금? 주중에는 정말 회사 업무에 신경쓰다보면 정작 카메라를 들고 나가고 싶지만, 생각만큼 쉽질 않습니다. 주말에 또 카메라를 메고~밖으로 나갑니다. 요즘 연꽃이 활짝 피어 곳곳에 찍을것들이 많습니다. 지난번 연꽃과 수련 사진을 올린것 말고 또 다른 곳을 가보았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부분부분 하나의 연꽃사진만 있는데 연꽃축제 사진을 보실려면 해피아름드리님의 초여름 세미원의 연꽃잔치가 시작되다. 콘텐츠를 보면 정말 연꽃천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연꽃의 수술을 크게 클로우즈업을 해보았습니다. 노란 연밥이 일정하게 배열되어 있는게 또 꽃잎이 하얗게 피면서 그 끛은 선홍색으로 끝에 몰려 깨끗한 느낌이 듭니다. 활짝 피는 꽃도 이쁘지만 개인적으로는 활짝 피기 직전인 이때가 가장 이쁜 것 같아요. 저물어 가는 해에 비.. 2009. 7. 1. 점심먹으러 가는길에 장마기간이라 요즘은 잦은 비와 꿉꿉한 날씨로 은근히 덥죠? 점심시간 밥먹으로 가는 길가에서 꽃이 피어있더군요. 아..저기 사진을 찍어야지 싶었지만, 여러번 지나치고 지나치다 오늘은 카메라를 들고 점심식사 하러 나왔습니다. 회사 골목골목 빌딩안에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작은 화단에서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흐리다보니 사진또한 흐릿흐릿하네요. 건물사이에 피어있는 꽃~ 2009. 6. 30.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