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49 봄철에는 역시 딸기가 최고예요 역시 봄에 맛있는 과일이라고 하면 단연 딸기가 아닐까요? 최근에는 각 지역에서 딸기 체험행사도 많이 열리고 먹음직스러운 딸기.. 5월까지는 계속 딸기가 출하되니 혹시 시간되시면 아이들과 함께 딸기농장체험 하는것도 참 좋겠네요. 맛있게 주렁주렁 열려있는 딸기들... 따면서 주워먹었더니 배가 부르더군요. 으흑... 그렇게 토요일 오후를 딸기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학시절에도 룸메이트 부모님이 가꾸는 딸기밭을 가봐서 생소하진 않았어요 딸기 따는 요령은? 본래 딸기를 따는 방법은 둘째 손가락과 셋째 손가락 사이에 딸기를 끼어서 살짝 당기면 뽁 소리와 함께 딸기가 떨어져 나옵니다 .그 소리가 아주 정겹기도 하지요 먹음직스러운 딸기 한번 보실래요? 2010. 4. 1. 처음으로 접한 야생화 흰털괭이눈 아무리 날씨가 이상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식물은 제 시기에 피어납니다. 물론, 그 시기가 조금 늦춰지긴 했지만...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산으로 산으로...발 걸음을 향해봅니다. 앗...백과사전으로...블로그 포스팅으로만 보아오던 흰털괭이눈 흰털괭이 눈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귓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너도바람꽃도 찾아보고 제비꽃, 복수초, 현호색 등 다양한 야생화가 있을까 기웃거렸는데..뜻밖의 수확이었습니다. 해피아름드리님이랑 같이 갔어야하는데, 혼자만 가서 죄송해유...ㅋㅋ 몸이 피곤하다고 잠만 드르렁 잘게 아니라.. 이렇게 산 공기를 마시고, 하루를 일찍 시작하니 활력도 불어 넣어지고 좋았습니다. 나머지 야생화는 또 다음에 계속^^ 2010. 3. 31. 바람난 여인 얼레지를 만나다 긴 겨울을 이겨낸 야생화인 현호색, 얼레지, 복수초, 처녀치마, 괭이눈, 산괴불주머니, 노루귀, 할미꽃, 앉은 부채 등이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은 야산에 핀 야생화를 보며 즐거운 산행을 안겨주죠 작년 눌산님과 해피아름드리님과 동행하면서 처음 접하게 된 얼레지 꽃.. 이제 산을 오르면서 야생화가 제눈에도 들어오네요. 예전에는 전혀 보지도 못하고 오르락 내리락 했었는데.. 지난 주말 집을 나서면서 어떤 꽃을 만날 수 있을까?? 꽃이 폈을까? 얼마나 폈을까? 가는 길에 온갖 상상을 해봅니다 마침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지금 사진에는 다양한 꽃들이 함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얼레지...그리고 그 옆에는 현호색...보이시죠? 가냘픈 줄기처럼 보이지만 바람에도 꺽이질 않는 튼튼한 얼레지.... 2010. 3. 31. 눈내리는 날..설중매를 보다 벌써 3월말이건만...중순에도 눈까지 내리는 봄이긴 한가? 싶습니다. 요즘은 전국을 돌아다니진 못해도 인근 공원이나 산에는 간단히 바람은 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사진 보정작업을하고 다시 올려봅니다. 눈 내렸던 3월 어느 주말... 눈 맞은 매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설..중..매 설중매라고 하니 술이 생각나는걸요. 얼른 꽃피는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010. 3. 28.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