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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49

추운날씨에도 아름답게 피어있는 벚꽃 오늘 아침은 정말 4월이라고 하기에는 추운 날씨 입니다. 드라이크리닝을 맡길까? 하다가도 아직 넣어둔 겨울옷을 다시 입고 나선 아침이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부터 서울에는 벚꽃이 이쁘게 개화하네요. 또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벚꽃을 그냥 지나가기 아쉬워서 카메라를 들고 올림픽공원이랑 석촌호수를 한번 쭈욱 산책해봤습니다. 작년에 찍은 벚꽃들이 다시금 떠오르면서 좀 더 이쁘게 담아보고 싶어집니다. 석촌호수는 나무 심은지가 오래되질 않아 아름다운 벚꽃터널을 아직 만들진 못하고 있고 여의도에 윤중로나..남산...아 작년에 담아본 덕수궁...역시 오래된 세월은 속이질 못하나 봅니다. 쌀쌀한 봄날이지만 곧 누그러지겠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시작하시길 2010. 4. 14.
낙엽속에서 만난 봄꽃, 분홍노루귀 사진을 찍어놓고 한참동안 묵혀뒀다가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노루귀도 다른 야생화보다는 조금 일찍 피는 꽃중에 하나죠. 이미 지금은 꽃이 지고 잎이 무성할테니깐요. 작년에 눌산님과 해피아름드리님과 함께 보고난 이후에는 첨으로 맞이한 노루귀 노루귀도 다양한 꽃 색깔이 있습니다. 청노루귀, 분홍노루귀, 흰노루귀 중에서도 전 분홍노루귀를 만났습니다. 노루귀는 잎이 나기전 꽃먼저 피웁니다. 꽃대가 얼마전에 올라온 모습이 노루에 귀와 흡사하다고 하여 노루귀라는 이름이 불리어진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야생화 이름은 참 재미있지요 그리고 보면 노루귀도 피는 곳에서는 떼를 지어 피어나는 것 같네요. 줄기에는 털이 보송보송 피어있구요. 따사로운 햇빛을 쫒고 있는 분홍노루귀.. 올해의 야생화는 복수초, 노루귀, 바람꽃 등 몇.. 2010. 4. 13.
아름답고 정결한 흰 동백꽃 우연히 지난번에 지나가다 찍은 동백꽃... 2010. 4. 11.
휴일을 즐길 줄 아는 오토바이 동호회 지난 주말 경기도 광주에서 야생화를 찍고 이제 서울로 돌아오는 길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었는데요. 뒤에서 웅~~하고 굉음이 들려옵니다. 뒤를 쳐다보니 오토바이를 타고 주말을 즐기시는 동호회 분들이 라이딩 하시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오토바이 타이어 폭이 장난 아닙니다. 저렇게 생긴 타이어는 또 처음 보기도 했구요. 신기해서 연신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한 시앙라이 폭주족과는 달리 교통질서도 잘 지키면서 주행하는 자동차에게는 피해주질 않고 운행하는 모습을 보니 아..멋진 분들이다 싶었습니다. 제일 뒤에 계신분은 여성분 같은데... 와 바이크도 간지가 좔좔~~ 그래, 오토바이는 저렇게 타는거지..싶더군요. 날씨 좋았던 지난 주말 정말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였는데 이번 주말은 어떨련지~~ 2010.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