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照片257

홀씨가 퍼져 만들어진 민들레 군락 봄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만나게 된 민들레..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야생화 민들레 민들레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앉은뱅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한국 각처에서 나는 식물로 줄기가 있고 밑동잎이 심장형으로 피어나죠 우리나라 토종 민들레도 있지만, 지금은 서양에서 들어온 민들레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어 아쉽네요 씩씩해보이는 꽃잎이지만, 서로 헤어짐은 쉽게 받아들이질 못합니다. 꽃이 시들어도 꽃잎은 그대로 그자리에서 마르고 씨방이 자라고 영글면서 갓털이 길어지고 날아갈 준비가 되면, 뭉쳐서 마른 꽃잎이 떨어져 나갑니다. 2010. 5. 7.
나무에 걸려있는 아이들의 메세지 올림픽공원에 들리는 날이면 항상 왕따나무를 들리게 됩니다. 이번에는 왕따나무 근처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무얼하나 싶어서 성큼성큼 다가보니 공익광고를 찍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잔디보호로 인해 들어갈 수 없었는데 이날은 광고때문인지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왕따나무 인근에 있더군요.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니 아이들의 소망과 메세지를 왕따나무에 주렁주렁 걸려있었습니다. 외국아이들도 보이고 tv에서 어떻게 나올지 기다려집니다 2010. 5. 6.
알록달록 봄옷을 입은 올림픽공원 올림픽 공원은 산책하고 걷기에 참으로 좋은 공원입니다. 공원이 워낙 넓다보니, 공원 전체를 둘러보는 건 힘들지만, 자전저가 있다면 정말 이곳저곳 곳곳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올림픽파크 뒤쪽으로 왕따나무 있는곳을 자주 가는데요 사진을 찍은곳은 곰말다리라고 하는 곳에서 찍었습니다.(자세한 위치는 아래에) 진달래도 이쁘게 피고 조팝나무도~~이젠 소나무도 새순이 돋아나는게.. 따사롭게 정말 좋은 날씨였죠. 오히려 좀 덥다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봄은 너무 짧고 여름이 오는건 아닌가...싶기도 하는 주말이었습니다. 2010. 5. 4.
벤치 사이로 비추는 따뜻한 석양 해 저물어 가는 저녁... 석양의 노란 기운이 감도는 오후는 포근함을 느낀다. 벤치 손잡이 사이로 비추는 석양 따스한 주말 오후를 이렇게 마무리 한다 201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