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記113 한폭의 그림같은 원추리 꽃밭 지난번 이어 원추리 밭을 또 찾아 나섰습니다. 그림같은 풍경을 담을 수 있어 정말 행운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말과 오늘 날씨와는 또 다른 풍경이네요. 사실 게을러서 그렇습니다. 진작 올릴려고 했었는데~ 저 수많은 원추리 꽃이 보이시나요? 게다가 그 밑에는 한적한 조그마한 마을이 있습니다. 올라가느라 조금 헥헥 거렸지만, 역시나 멋진 원추리 밭을 사진으로 담을수 있어서 기분 UP 똑같은 구도이나, 한주 지나서 다시 찍었더니 하늘이 또 틀리네요. 같은 위치이지만, 시간에 따라 하늘 풍경이 틀리다보니 제겐 의미가 있기에 사진2장을 연이어 걸어봅니다. 멍멍이 한마리가~원추리 밭을 처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같이 사진찍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이런 멋진 풍경을 놓칠순 없죠 자~그럼 이제 원추리 꽃입니다. 지난 원.. 2009. 7. 13. 한적한 시골 저녁의 풍경은? 어젠 비가 많이 내린 하루였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예비군훈련갔다가 전투화 전투복이 흠뻑 젖더 찝찝하기도 했구요. 이번주는 계속 시골풍경만 올리게 되네요.ㅋㅋ 이제 소재거리도 다 떨어져 가는데..ㅡ.ㅡ;; 한적한 도로와 뭉게뭉게 피어있는 구름의 모습입니다. 해가 저물어 가네요 똑같은 장소인데 약간 구도를 바꿔 전봇대를 부각해서 다시 사진을 담았습니다. 요즘은 농촌이지만 아파트 건물이 많이 들어서고 농촌마을도 많이 사라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객지에 나가 살고 있는 자식들은 부모님들을 위해 아파트를 마련해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우리 부모님들은 아파트 보단 옛 집이 더 맞으실텐데... 해가 저물기 전 넓은 넓은 들판에서 지는 석양을 담아봤습니다. 사진 찍은 시간이 얼마 경과되질 않았지만, 그사이 하늘의 색깔.. 2009. 7. 10. 한폭의 그림같은 계곡 풍경 지난 주말 여기 저길 다녔더니 이번주는 올릴 사진도 풍성하고 행복만 고민입니다. 서울을 비롯하여 수도권에도 사진찍을 곳이 많고 유명한 곳이 많지만. 우리나라 곳곳에 아름다움 풍경은 많이 숨어있습니다. 이번에는 경남 의령을 지나 국도를 지나가다 찍어봤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여기가 어딘지는 모른다는게 아쉽네요. 따스한 햇살 사이로 비춰든 계곡 한폭의 그림과 같은 멋진 풍경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로 물흐름을 잡아보았습니다. 이사진을 담는데 정말 여러 장을 찍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구요? 아직 서툴러서 촛점을 잘못맞추는 바람에 사진이 어둡게 되거나 혹은 하얗게 떠버려서 혼났습니다..ㅋㅋ 그리고 조금 더 내려가니 돌 사이로 흐르는 물살도 이쁘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국도를 지나가다보니 연꽃과 수련이 .. 2009. 7. 7. 노을지는 해변가 풍경 지난 주말은 해운대해수욕장도 개장하고, 이제 바야흐로 여름인가봅니다. 즐거운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 해변가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물론 오늘도 도촬샷이 많습니다..^^ㅡ.ㅡ;; 해가 지기전, 서서히 어두워지는 바닷가의 모습 한쌍의 연인은 노을지는 해변가에서 손을 꼬옥 붙잡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다정해 보입니다. 그리고 모자지간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꼬마 아들은 열심히 해변을 아장아장 걷고 그 뒤로 엄마가 아이를 따라가는 모습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젠 아빠까지 등장~ 세식구의 아름다운 모습이죠~ 그리고 아까 연인커플은 둘이서 해변을 다시 거니는 모습이 한편으론 부러워보였습니다. 이젠 해도 저 바다 수평선 밑으로 사라질려고 폼을 잡네요. 그리고 저와같은 분이 사진을 찍기 .. 2009. 7. 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