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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113

금요일 저녁식사는 삼겹살이 쵝오~ 금요일 저녁은 다들 어떻게 보내세요? 퇴근 시간 즈음.. 메신저에서 둥두둥~~ 사장님 曰 : 시간되시는 분은 한잔~ 이사님 曰 : 콜~! 그리하여 사무실 옆에 있는 삽겹살집으로 고고씽 떼부짱으로 왔습니다~^^ 역시나 메뉴는 겹살과 소주 5인분의 삼겹살~ 먹기좋게 잘라져서 나옵니다~^^ 고기가 익는 사진~^^ 육즙이 자르르 먹음직스럽죠..^^ 그리고 친절하신 사장님...된장찌개도 서비스로 주셨어요..3그릇이나~ 역시 먹기 바쁘다보니 먹음직스러운 고기의 사진은 없습니다. 다먹고 일어설때, 뒤늦게 찍은사진 한컷 연예인들의 싸인들이 한쪽벽면을 도배하고 있네요. 유명한가봐요..^^ 맛있는 저녁 잘 먹었습니다~ 2008. 10. 24.
출출할땐 사다리게임으로 간식먹기 점심을 먹고 딱 출출한 시간때는 바로 오후 4~5시.. 때 마침 업무중에 사다리 타기 하자는 제안이 있었어요. 요즘 다들 바쁘신지 점심도 거르시는 분이.. 하지만, 간식타임만큼은 피할 수가 없지요. 사다리 타기로 금액을 정하고 이것저것 먹을거리를 사왔습니다. 그 사이 사장님은 후다닥 와인까지 사오셨네요~ 순대,떡볶이,삶은계란, 크레미, 튀김, 오렌지주스 플러스 와인~! 정말 맛 좋았어요^^ 와인에 대해서는 잼병인 시앙라이. 그래도 평가해보자면, 개인적으로 맛은 Wyndham Estate Bin 555 Shiraz 2005 이게 맛좋았어요. 호주산 와인 이라는데^^ 향이 진한게 제 입맛에 딱~ 지식이 부족한 관계로 맛 더는 와인에 대해서 못쓰겠습니다 ㅎㅎ 간식을 거하게 먹으면 저녁을 대신 못 먹게 될지도 .. 2008. 10. 24.
즐거운 T.G.I.F~ 가을비가 이틀 연속 내리더니 정말 오랜만에 쾌창한 맑은 하늘이 보이네요. 쌀쌀한 아침 공기가 이젠 가을이구나 ~ 물론 서울 도심에 나무들은 아직 가을 준비가 덜 되었나봐요. 낙엽보단, 아직은 파란 나뭇잎들이 보입니다. 출근하고 포스팅 할 여유가 없었네요. 이제 곧 점심시간이 다가오네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8. 10. 24.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게 하는 칼국수 주말인데 집에만 있긴 아쉬운 가을날, 등산을 하고 왔다. 이른 시각도 아니었고, 높은 산을 올라가긴 애매한 시각이라서 집 근처, 대모산으로 고고씽~바람도 쐬고,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좋았다. 산을 내려오니, 근처에 마땅한 식당이 없었다. 수서가 물론 가깝긴 하지만 어디가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결국은 집 근처 식당을 찾다가 생각난 메뉴~~ 바지락 칼국수~!!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점심시간이 조금 더 지난 시각 많은 사람들이 대기표를 받아서 기다렸다. 식당직원에게 물으니 5분이면 된다고 해서 ^^ 맛있으니깐, 기다릴수밖에 앉은 자리가 좀 비스듬해서 사진을 똑바로 찍진 못했지만, 원산지표시가 눈에 확 띄였다. 토종 국내산이라는걸 강조~ 이걸 보기전에 김치 맛을 보았지만, 맛이 일품인듯~ 물만두를 시켜보니,.. 2008.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