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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 저녁의 풍경은? 어젠 비가 많이 내린 하루였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예비군훈련갔다가 전투화 전투복이 흠뻑 젖더 찝찝하기도 했구요. 이번주는 계속 시골풍경만 올리게 되네요.ㅋㅋ 이제 소재거리도 다 떨어져 가는데..ㅡ.ㅡ;; 한적한 도로와 뭉게뭉게 피어있는 구름의 모습입니다. 해가 저물어 가네요 똑같은 장소인데 약간 구도를 바꿔 전봇대를 부각해서 다시 사진을 담았습니다. 요즘은 농촌이지만 아파트 건물이 많이 들어서고 농촌마을도 많이 사라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객지에 나가 살고 있는 자식들은 부모님들을 위해 아파트를 마련해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우리 부모님들은 아파트 보단 옛 집이 더 맞으실텐데... 해가 저물기 전 넓은 넓은 들판에서 지는 석양을 담아봤습니다. 사진 찍은 시간이 얼마 경과되질 않았지만, 그사이 하늘의 색깔.. 2009. 7. 10.
롤러코스터를 닮은 교량 위 사진은 어떤 모양의 다리같아 보이시나요? 쉽게 볼 수없는 특이한 다리 입니다. 어떻게 보면 롤러코스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용의 형태를 하고 있어 보이고 흥미로운 교량임에는 틀림없는듯 합니다. 여기는 바로 어딘고 하니 우리나라는 아니구요 타이페이시 허삔공원(河濱公園)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지롱(基隆)에서 중산고속도로(中山高速公路) 진입하는 곳에 있는 교량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쁜 교량들이 많습니다. 아직 시간적 여유와 기회가 닿질 않아 한강에 수많은 교량들을 찍어보진 못했는데요 시간나는대로 카메라와 삼각대를 짊어지고 나가고 싶습니다. 2009. 7. 8.
한폭의 그림같은 계곡 풍경 지난 주말 여기 저길 다녔더니 이번주는 올릴 사진도 풍성하고 행복만 고민입니다. 서울을 비롯하여 수도권에도 사진찍을 곳이 많고 유명한 곳이 많지만. 우리나라 곳곳에 아름다움 풍경은 많이 숨어있습니다. 이번에는 경남 의령을 지나 국도를 지나가다 찍어봤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여기가 어딘지는 모른다는게 아쉽네요. 따스한 햇살 사이로 비춰든 계곡 한폭의 그림과 같은 멋진 풍경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로 물흐름을 잡아보았습니다. 이사진을 담는데 정말 여러 장을 찍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구요? 아직 서툴러서 촛점을 잘못맞추는 바람에 사진이 어둡게 되거나 혹은 하얗게 떠버려서 혼났습니다..ㅋㅋ 그리고 조금 더 내려가니 돌 사이로 흐르는 물살도 이쁘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국도를 지나가다보니 연꽃과 수련이 .. 2009. 7. 7.
노을지는 해변가 풍경 지난 주말은 해운대해수욕장도 개장하고, 이제 바야흐로 여름인가봅니다. 즐거운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 해변가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물론 오늘도 도촬샷이 많습니다..^^ㅡ.ㅡ;; 해가 지기전, 서서히 어두워지는 바닷가의 모습 한쌍의 연인은 노을지는 해변가에서 손을 꼬옥 붙잡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다정해 보입니다. 그리고 모자지간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꼬마 아들은 열심히 해변을 아장아장 걷고 그 뒤로 엄마가 아이를 따라가는 모습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젠 아빠까지 등장~ 세식구의 아름다운 모습이죠~ 그리고 아까 연인커플은 둘이서 해변을 다시 거니는 모습이 한편으론 부러워보였습니다. 이젠 해도 저 바다 수평선 밑으로 사라질려고 폼을 잡네요. 그리고 저와같은 분이 사진을 찍기 .. 2009.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