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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209

즐거운 한가위 연휴 보내세요~ 짧은 추석 연휴라 다들 분주하시죠? 시앙라이는 오늘 저녁 퇴근길.. 고향 창원으로 내려갑니다. 짧은 연휴 탓에..최근 신종플루 여러 이유로 내려가시질 않는 분도 많겠지만, 다들 즐거운 한가위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큰 보름달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모두들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노래 가사는 동파(東坡)라는 호(號)로 더 잘 알려진 송(宋)나라 소식(蘇軾)이 지은 라는 사(詞)입니다. 지은이는 이 사(詞)에서 객지에서의 자신의 심정을 자연과 더불어 나누고, 아울러 멀리 떨어진 아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사(詞)의 서문에는 "병신년(서기1076년) 추석에 즐겁게 술을 마시다가 새벽에 이르러 크게 취하여 이 편을 짓고, 아울러 자유(子由,.. 2009. 9. 30.
벌써 단풍 그리고 낙엽 단풍이 물드는 줄도 몰랐는데 오늘 내가 오늘본 것은 벌써 낙엽이로구나.... . . . . 2009. 9. 29.
손에 쥔 모래 한 움큼 도대체 뭐가 남나요 사람을 만나면 뭐가 남나요 책을 읽으면 뭐가 남나요 사람을 만나는건, 책을 읽는건 모래를 한 움큼 쥐는 것과 같다. 손을 펴고 나면 손에 있는 모래는 다 빠져나가버리고 만다. 실망하려던 찰나, 모래가 다 빠져버린 손바닥에서 반짝거리는 그 무엇을 발견한다. That's what people I've met and books I've read leave 2009. 9. 29.
해지기 전 아름다운 빛내림 해질무렵, 하늘을 쳐다보고 있으니 까만 구름 사이를 비집고 내려쬐는 빛내림 빛내림이 자리롭게 도시를 감싸주고 있다. 서둘러 ND필터를 끼우고 그 느낌을 살려보고자 했으나, 조금은 인위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잠시 찍은 사진을 다시 응시하면서 멍때려보니 그래도 나름 괜찮아~ 2009.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