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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출사9

화려한 양귀비꽃 향기에 빠져봅니다. 지난주 금요일 토요일 날씨가 흐리더니 일요일은 날씨가 쾌창하니 참으로 좋았습니다. 올해도 이쁜 양귀비꽃이 피어있더군요 진짜 양귀비는 식물의 잎에 결각이 심하고줄기에 털이 하나도 없습니다. 관상용 양귀비(개양귀비,꽃양귀비)는 식물의 줄기에 솜털이 있습니다^^ 양귀비의 강렬한 빨강은 장미와의 또다른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양귀비 꽃이름은 중국 당 현종의 왕비였던 양귀비의 아름다움에 비길만큼 아름다운 꽃이라 해서 ‘양귀비’로 이름지어졌습니다. 그럼 아름다운 양귀비 꽃을 감상해보세요^^ 2011. 5. 23.
가을을 느끼고 싶어 찾아간 올림픽공원 지난 주말 올림픽공원 가을 분위기를 느껴보고자 잠시 카메라를 가방에 메고 산책하러 나섰습니다. 11월이 되니 가을이다라는 느낌보다 아 추운 겨울이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주 월~수 출근길은 정말 추웠죠. 한국을 돌아오니 더 추워진것 같습니다. 올림픽공원을 가던 중 송파구청 주변길..이제 길거리에는 낙엽지는걸 보니 정말 한해가 가는구나 싶네요. 지난 주말은 계속 뿌옇게 안개가 자욱하더군요. 쨍한 사진 역시 건질 수 없었습니다. 올림픽공원 정문과 남문사이에 있는 인도입니다. 노랗게 옷갈아 입은 은행나무가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는군요. 여유롭게 연인, 가족 등 많은 사람들이 늦은 가을 주말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2010. 11. 11.
유채꽃이 절정인 한강시민공원 3일이라는 연휴동안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무료한 5월이 아닌가? 집 근처 가까운 곳을 향해 본다. 한강시민공원을 오후에 잠시 둘러본다. 다른 잡념은 떨쳐버리고 유채꽃 향기에 취해본다. 오전에 와서 찍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지만, 한가한 연휴의 여유로움을 만끽해보고 돌아왔다. 2010. 5. 24.
알록달록 봄옷을 입은 올림픽공원 올림픽 공원은 산책하고 걷기에 참으로 좋은 공원입니다. 공원이 워낙 넓다보니, 공원 전체를 둘러보는 건 힘들지만, 자전저가 있다면 정말 이곳저곳 곳곳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올림픽파크 뒤쪽으로 왕따나무 있는곳을 자주 가는데요 사진을 찍은곳은 곰말다리라고 하는 곳에서 찍었습니다.(자세한 위치는 아래에) 진달래도 이쁘게 피고 조팝나무도~~이젠 소나무도 새순이 돋아나는게.. 따사롭게 정말 좋은 날씨였죠. 오히려 좀 덥다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봄은 너무 짧고 여름이 오는건 아닌가...싶기도 하는 주말이었습니다. 201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