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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7

추운겨울날 대관령 황태덕장의 모습 진부에서 대관령을 지나가다 길에서 우연히 보게된 황태덕장 일전에 인간극장에서 황태삼대를 출근하기 전에 본적이 있는데 이렇게 직접 볼줄은 몰랐다. 이쪽 대관령에는 지난주에 눈이 많이 내렸는지 황태덕장에는 눈 치우기 바쁜모양이다. 이제 한창 황태를 말리기 위해 사람의 손을 기다리고 있는 저 황태들 1~2층으로 가지런히 황태가 빼곡하게 널려있다. 눈을 맞으면 떨어지는 황태를 또 주워줘야하고 정말 보통일이 아닌게 바로 이곳 덕장이 아닌가 싶다 사실 인간극장을 보질 않았다면 이러한 일련의 지식도 없었을텐데 바쁜 인부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각 영역마다 노끈의 색깔도 구분되어 있는걸 보니 말리는 시기 위치등을 알기위한 표시인듯.. 지금 황태덕장은 황태를 말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1. 12. 20.
타이베이 쏭산공항~서울 김포공항 내년 3월 개통 매주 상호 7편 운항, 여행시간 절약·양국 관광문화 교류 촉진 항공편을 이용한 대만인의 한국 여행과 한국인의 대만 방문이 내년부터 한결 편리해진다. 타이베이 쑹산 공항(중국어 정체: 臺北松山機場, 영어: Taipei Songshan Airport)은 타이완(중화민국)의 타이베이 시 쑹산 구에 있는 공항이다. 일본 통치 시대에 건설되었고 1945년에 일본의 타이완 통치 종료와 함께 국민 정부의 관할이 되어, 타이완(중화민국)의 국제·국내 항공 노선의 중심적인 공항이 되었다. 당시의 국제선 중에서 일본선은 주요한 지위를 차지해 하네다 공항, 이타미 공항, 후쿠오카 공항 등을 연결하는 노선이 있었지만, 1979년에 국제 공항으로서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이 개항되고 나서는, 국내선 전용이 되었다. 2008년,.. 2011. 11. 28.
추운날 모닥불이 그리워지는 양평 봉주르 오랜만에 마실 나간 양평 결혼식이 있어 하루종일을 이리저리 보내다가 이미 해는 떨어지고 오랜만에 양평에나 나가볼까 하는 요량으로 봉주르를 들렀다. 들어가는 초입부터 차가 엄청 줄지어 움질일 생각을 안한다. 중간에서 차를 돌릴 수도 없고 그냥 모르겠다라는 생각으로 한 20분정도 느릿느릿 가다보니 주차장에 도착 모닥불 주변에 둘러앉아 운치 있는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봉주르. 흙과 나무로 지어진 토담집과 넓은 마당이 있고, 그 마당에 모닥불이 마련되어 있어 아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모닥불에 감자와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도 있으며, 따듯한 모닥불 옆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 방문한 2주전 그때는 지금과 같이 막 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모닥불 앞에 앉아 차한잔하기에는 좋았다. 모닥불에 감.. 2011. 11. 25.
가을산행에서 만난 아름다운 일출 가을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고 전국 각지에 산들 각기의 느낌을 가지고 다른 옷들을 입고 있습니다. 이런 계절에는 산행하기도 참 좋습니다. 아침일찍 등산해서 일출 보는 것도 참으로 좋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진은 바로 파란 하늘에 쨍한 사진~ 구름위로 솟은 해 눈으로 본 그 느낌을 사진으로 담기에는 부족한것 같네요. 201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