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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7

화려한 양귀비꽃 향기에 빠져봅니다. 지난주 금요일 토요일 날씨가 흐리더니 일요일은 날씨가 쾌창하니 참으로 좋았습니다. 올해도 이쁜 양귀비꽃이 피어있더군요 진짜 양귀비는 식물의 잎에 결각이 심하고줄기에 털이 하나도 없습니다. 관상용 양귀비(개양귀비,꽃양귀비)는 식물의 줄기에 솜털이 있습니다^^ 양귀비의 강렬한 빨강은 장미와의 또다른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양귀비 꽃이름은 중국 당 현종의 왕비였던 양귀비의 아름다움에 비길만큼 아름다운 꽃이라 해서 ‘양귀비’로 이름지어졌습니다. 그럼 아름다운 양귀비 꽃을 감상해보세요^^ 2011. 5. 23.
벚꽃구경을 제대로 하려면 올림픽공원으로 서울에서 벚꽃놀이 명소라고 하면 딱 떠오른 곳은 바로 여의도 윤중로입니다. 벚꽃축제 명소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 마련이죠. 화려한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한적한 곳에서 꽃구경을 하실거라면 양재천, 석촌호수, 올림픽공원을 추천합니다. 며칠동안 석촌호수 벚꽃을 열심히 올렸으니, 오늘은 바로 올림픽공원 벚꽃을 함께 구경하시죠. 지난 겨울부터 한동안 공원 산책로에 보도블럭 공사가 있어 이동하기 불편했었는데 이젠 대부분 공사가 완료된 듯 합니다. 제가 사진 찍는 곳이 매번 석촌호수 그리고 올림픽공원이긴 하지만^^ 전 송파쪽이 참 좋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은 올림픽공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붐비는 곳보단 이렇게 여유를 가지고 감상 할 수 있다는 매력이 바로 올림픽공원입니다. 이젠 몽.. 2011. 4. 19.
석촌호수의 잔잔한 물결과 어우러진 벚꽃 따사로운 봄볕에 벚꽃이 절정을 이룬 송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에는 주말을 맞이해 상춘객들이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주중에는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찍을 여유가 없다보니 계속 야경을 찍고 다녔는데, 지난 주말에는 석촌호수며 올림픽공원 산책할 여유가 생겨 바람쐬고 왔습니다. 드디어 낮에 활짝 핀 벚꽃을 담았습니다. 그간 석촌호수 서호만을 찍었는데 이번에는 집 바로 앞 동호로 발걸음 했습니다. 흐드러진 개나리와 진달래까지 더한 봄꽃 사이를 거닐던 가족, 연인 사이엔 오순도순 이야기꽃도 피어나네요 산책로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그래도 여의도 윤중로보단 덜 붐비겠죠? 아마 그럴껍니다. 최근 몇년동안 여의도 가볼 엄두가 나질 않아 항상 이동네 뱅글뱅글 돌고 있지만요 이렇게 호수 한바퀴를 돌고 올림픽공원으로 .. 2011. 4. 18.
벚꽃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석촌호수 출퇴근길 매일 바라다보는 석촌호수 벚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아침저녁으로 체크합니다. 석촌호수는 벚꽃나무가 줄지어 심어져있습니다. 일년중 꽃이피는 4월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지난 화요일 사진을 찍었을땐 롯데월드쪽에 조명이 꺼져서 어둡길래 이번에는 조금 일찍 나서서 야경을 담고자 나섰습니다. 역시 야경에는 조명이 필요합니다. 지난번 조명이 꺼져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는 호수에 조명이 있어 석촌호수 야경이 더 아름답습니다. 롯데월드 신데렐라 궁전이 석촌호수 서호를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이곳 궁전이 석촌호수 야경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이제 호수길로 내려와보니 지난번보다 벚꽃이 더 활짝 피어 석촌호수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네요 그리고 언제나 빠지질 않는 석촌호수 산책하러 나온 시민들 밤늦은 시각에도 .. 2011.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