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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49

서울에도 해돋이 명소가 있어요 이제 2009년이 오늘이 마지막이군요. 새해 해돋이를 보기위해서 각종 유명 해돋이 명소에 많은 인파가 몰립니다. 강릉 정동진, 당진 왜목마을, 해남 땅끝마을…. 이 장소들의 공통점은 '일출 명소'라는거죠. 경인년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서 다들 어딜 계획하고 계신지요? 첫 일출을 보고 새해 다짐을 하고자 꼭 멀리 떠날 필요는 없습니다. 서울에도 새해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명소’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4만명 모으는 아차산 해맞이 매년 해맞이 행사 때마다 4만여명이 몰려드는 서울 동쪽 아차산. 올해도 1월 1일 아침 7시부터 1시간 동안 팔각정 위 능선 부근 '해맞이 광장'에서 광진구 주최 '아차산 해맞이 축제'가 열립니다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내년을 상징하는 십이지신인 소 캐릭터의 환영을 받으며 '희망.. 2009. 12. 31.
눈내리는 주말 올림픽공원 풍경 일요일 오후부터 내린 눈... 집 앞 석촌호수만 찍고 집으로 돌아오기 아쉬워서 올림픽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눈구경하러 왔나봅니다. 그리고 겨울이면 올림픽공원에도 스케이트장을 운영합니다. 눈이 내려서 그런지 스케이트장에는 꼬마친구들이 참 신나게 .. 눈오는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길... 추운날씨라 눈이 얼기전에 넛가래로 열심히 눈을 치우고 계신 아저씨.. 자동차 전시장에 귀여운 눈사람이 웃고 있습니다. 눈내리는 풍경에서 한껏 어울리네요. 2009. 12. 29.
하얗게 옷갈아 입은 석촌호수 설경 일기예보에서는 오늘 밤부터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눈이 내린다고 했었으나. 점심때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 잠깐 내리고 말겠지 싶었으나, 눈이 쉬질 않고 내렸네요 종각에 볼일 보고 집에 도착해서 또 카메라 들고 밖을 나섰습니다. 이미 추워서 석촌호수는 얼음이 얼어 있었는데.. 그 얼음위로 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다정하게 중년 부부는 손을 잡고 눈내리는것을 만끽하고자 호수를 찾았나봅니다. 참 보기 좋네요. 이미 마른 억새에도 눈이 쌓이다보니 안그래도 몸을 가누기 힘든데 .. 눈에 짓눌려 버거워합니다. 2009년 한 해가 지나가기전.. 서울을 하얗게 뒤덮어 버린 눈.. 남은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 마음, 새 뜻으로 경인년 새해를 시작하라는 뜻이겠지? 하고..저혼자 자의적으로 해석해버립니다. ㅡ.ㅡ;; 2009. 12. 28.
2009년 크리스마스 풍경.. 어제 저녁에 눈이 내렸으면 더 운치 있었을걸..하는 생각이 들지만 덜 추워서 좋긴 했습니다. 미리 예매를 해둬서 그런지 아바타 3D로 재미있게 영화도 봤고..맛있는 식사도 하면서 저녁을 보냈습니다. 때로는 초점을 맞추지 않고 수동으로 찍어보면 또 나름대로 마음에 드는 사진을 건질수도... 2009년 크리스마스 저녁은 하얗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카메라 들고 밖에 나왔을 어제 눈이 좀 내려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시내곳곳에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와 각종 장식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캐롤송도 들리고^^ 2009년도 이제 한주가 채 남질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는 한해가 마무리 되는 시점이라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Merry Chirstmas!! 聖誕節快樂!! 2009.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