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진13 감꽃으로 옛 추억을 되살리다 살고 있는 집 작은 화단에는 감나무 한그루가 있습니다 지난 주말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밖으로 나갈 계획을 취소하고 있었는데 햇빛만 쨍쨍~ 물론 올림픽공원에 마실도 다녀왔지만 제대로 사진은 못찍고 집에 올라가기전에 보니 감꽃이 두둑두둑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갈색 콩과 하얀 콩들이 멍석처럼깔았다고나 할까요. 낙수처럼 떨어지는 감꽃이라니...보신분은 아실껍니다. 특히 감꽃에는 비타민 C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고, 감꽃을 수확 그늘에 말려 감꽃 차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말린 감꽃을 볶아 가루를 만들어 찻 수저 반 정도를 하루에 3회 먹으면 설사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꽃이 떨어지는 소리와 꿀벌이 찾아와 윙윙거리는 소리도 함께 들리는데요. 떨어진 감꽃을 한주먹 들고 집에와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2010. 5. 31. 홀씨가 퍼져 만들어진 민들레 군락 봄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만나게 된 민들레..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야생화 민들레 민들레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앉은뱅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한국 각처에서 나는 식물로 줄기가 있고 밑동잎이 심장형으로 피어나죠 우리나라 토종 민들레도 있지만, 지금은 서양에서 들어온 민들레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어 아쉽네요 씩씩해보이는 꽃잎이지만, 서로 헤어짐은 쉽게 받아들이질 못합니다. 꽃이 시들어도 꽃잎은 그대로 그자리에서 마르고 씨방이 자라고 영글면서 갓털이 길어지고 날아갈 준비가 되면, 뭉쳐서 마른 꽃잎이 떨어져 나갑니다. 2010. 5. 7. 야경에서도 아름다움을 더하는 알로카시아 야경과 함께한 알로카시아 꽃은 너무나 아름답네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알로카시아와는 조금 다른 형상인데요. 대만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꽃이기도 합니다. 대만에서는 海芋 라고 부르죠 아시아 열대 지방에 약 70종이 분포한다. 관엽식물이 많으며, 알줄기가 있다. 마크로리자(A. macrorhiza)는 강한 독성이 있고 잎이 아름답다. 롱길로바(A. longiloba)는 말레이반도가 원산지이다. 필리핀이 원산지인 산데리아나(A. sanderiana)는 잎이 삼각형이고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지며 은빛이 도는 맥이 있어 아름답다. 보르네오가 원산지인 로우이(A. lowii)는 산데리아나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잎이 갈라지지 않는다. 메타리카(A. indica var. metarica)는 잎이 크고 둥글며, 온도가 .. 2010. 3. 13. 꺾꽂이를 해도 잘크는 하와이 무궁화 하와이 무궁화 혹시 들어보셨나요? 아니..한번쯤 스쳐지나가다 보셨을지도.. 줄기 높이 2∼5m(온실에서는 1∼2m)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 윗부분에는 톱니가 있다. 잎은 쳐지지 않고 진한 녹색으로 약간 흑색이 섞여 있다. 여름에 새로 난 가지에 꽃잎이 두껍고 광택이 있는 진한 적색의 꽃이 핀다. 꽃은 하루 동안만 피어 있다가 진다. 꽃은 지름 10∼15cm이며, 꽃잎은 5개이고 암꽃술대가 길게 나와 꽃이 5갈래로 갈라진다. 품종에 따라 꽃의 색깔과 모양 등이 다르다. 꽃은 노란색, 흰색, 연분홍색 등이 있다. 열매는 온실에서는 거의 열리지 않는다. 번식은 씨앗, 가지심기 등으로 한다. 추위에 약하여 겨울에는 10℃ 이상에서만 자란다. 양지바르고 습도가 .. 2009. 10. 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