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照片257

파란하늘과도 어울리는 연꽃 이제 장마시즌이 되면 저 파아란 하늘도 보기 힘들겠죠? 그래도 주말 일요일 오후에는 저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가는곳이야 양평인근이지만 매번 들릴때마다 느끼지만 서울과 가깝고 참으로 좋고, 무엇보다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세미원에도 이쁘게 연꽃이 피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들렀을때보다 한껏 이쁘고 구경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이번 주 금요일 가평으로 회사 엠티를 가게 되는데 세미원 한번 들려보자고 해야겠네요. 2010. 6. 28.
올림픽공원에서 보게 된 콤파인 요즘은 매주 올림픽공원을 찾습니다. 그리고 매번 왕따나무를 찍곤 하지요. 지난주 일요일은 벼보리베기 및 밭벼 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왕따나무 있는 곳을 가던 도중 담아본 사진 힘든 오르막길 뒤에 다시 보이는 내리막길 한결 내려가기가 편합니다. 올림픽공원 보리,밀밭을 가니 콤바인이 보이네요 시골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서울 시내에서 이렇게 콤바인을 보니 또 다른 느낌 어색하면서도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밭에는 밭벼를 심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완전무장하고 일하고 계신 아주머니~ 그리고 아이들도 부모님과 함께 모를 심고 있네요 더운 땡볕에서 모 심느라 다들 고생이지만 좋은 추억이 되겠죠? 잠시 왕따나무 인근에서 이런저런 사진도 담고 몽촌토성 길 산책을 하고 되돌아 왔습니다. 2010. 6. 23.
해질무렵 평화로운 올림픽공원 풍경 지난 주말은 올림픽공원을 두번 찾았습니다 아침 일찍 한번, 그리고 저녁 해질무렵 한번 아침 산책길에 보리밭이 너무 좋아, 다시금 한번 발걸음을 하게 되었네요 노을을 머금은 보리가 너무 평화롭군요. 그리고 몽촌토성 산책 언덕길 위로는 열심히 산책중입니다. 저도 사진찍고 나서 몽촌토성 산책길을 상쾌하게 돌고 집에 내려왔습니다. 왕따나무 오른쪽편에 보리는 많이 익었습니다 곧 탈곡해도 될것 같네요. 반면 왕따나무 왼쪽에 있는 보리는 아직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보리밭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얼마전 북악스카이웨이와 양평에 바람쐬러 간 사진을 백업한 줄 알고 삭제했는데 그 사진들이 옴팡 날라가버렸네요 +.+ 아꼽 아꼽 ㅠㅠ 2010. 6. 18.
식물계의 카멜레온이라고 불리는 자양화 주위에서 쉽사리 만날 수 있는 꽃중 하나가 바로 수국이죠~ 수국은 자양화(紫陽花)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수국(水菊) 생태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높이는 1~1.5 미터이다. 한 포기에서 갈라져 자라며 어린 가지는 녹색으로 굵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로 길이 8~15 센티미터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삼각형 모양의 예리한 톱니가 있다. 잎은 약간 두꺼운 편이며 매끄럽고 광택이 난다. 6~7월 무렵 가지 끝에서 둥근 모양인 대형의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연한 청자색의 중성화가 많이 핀다. 수술과 암술은 퇴화하여 작고 열매는 생기지 않는다. 흙의 산성도에 따라 꽃의 색깔이 변하는 자양화는 식물계의 카멜레온이라 할 만합니다. 그만큼 이 꽃을 탄생화로 하는 사람들은 어떤 영토에서든 그.. 2010.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