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照片257

가을을 떠나보내면서-티스토리 2011 사진공모 가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지만 주말이라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갔더니 아직까지 이쁘게 색깔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이젠 낙엽이 떨어질 때도 되었는데 아직 이쁘게 있더군요 이번주면 어느 순간 바닥으로 떨어질 걸 생각하니 아쉽기만 합니다. 그리고 이내 이렇게 떨어지게 되겠지만요 단풍잎이 좋아서 저 두 잎을 책 속에 고이 간직 해 놓았습니다. 아마 겨울쯔음에는 참 이쁜 책갈피가 되어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노란 단풍잎도 있습니다. 그 사이에 있는 빠알간 단풍이 돋보여서 한컷 담아봅니다. 2010. 11. 22.
올 가을 단풍도 이젠 안녕 가을 낙엽 겨울 빈 가지사이를 달리는 바람까지 소중합니다. 벌써 밖에 온도는 영하를 가르키고 있는 매서운 11월 초겨울이라고 말하기엔 무색할 정도로 추운날이 지속되고 있네요. 하지만 단풍은 아직도 빨갛게 물들어 있고 점점 땅바닥에는 낙엽이 수북히 쌓이고 있습니다. 이제 올해 단풍을 담기는 힘들겠지요. 2010. 11. 16.
가을을 느끼고 싶어 찾아간 올림픽공원 지난 주말 올림픽공원 가을 분위기를 느껴보고자 잠시 카메라를 가방에 메고 산책하러 나섰습니다. 11월이 되니 가을이다라는 느낌보다 아 추운 겨울이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주 월~수 출근길은 정말 추웠죠. 한국을 돌아오니 더 추워진것 같습니다. 올림픽공원을 가던 중 송파구청 주변길..이제 길거리에는 낙엽지는걸 보니 정말 한해가 가는구나 싶네요. 지난 주말은 계속 뿌옇게 안개가 자욱하더군요. 쨍한 사진 역시 건질 수 없었습니다. 올림픽공원 정문과 남문사이에 있는 인도입니다. 노랗게 옷갈아 입은 은행나무가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는군요. 여유롭게 연인, 가족 등 많은 사람들이 늦은 가을 주말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2010. 11. 11.
상하이 베니스라고 불리는 주가각 상하이 베니스라고 불리는 주가각 朱家角 상하이 시내에서 약 한시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입니다. 상하이 인근에 위치한 강남6대 수향마을중 유일하게 상해시에 위치한 곳. 조그마한 수로를 따라 옛 시절의 풍취를 느낄 수 있는 수상가옥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 마치 옛 시대로 돌아간 듯한 정서로 빠져들게 하는 감성적인 곳이죠. 우리에게는 카인과 아벨 드라마 촬영지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1991년에는 중국 국무원에서 "중국유명문화도시"로 지정되었고, 2001년에는 APEC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과 부인들이 방문하여 감탄을 자아냈던 곳이기도 합니다.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명,청시대의 건물과 36개의 석교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주가각 朱家角 방생교는 아름다운 무지개 모.. 201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