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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灣96

대만의 ‘숨어있는 명소’ 보여드립니다 타이완에 관한 건 흔하게 보지 못해서 어떤 내용일지 살짝 기대해봅니다. 출간과 함께 사진영상전도 한다고 하네요. 글을 쓴 분(양소희)은 1년 동안 타이완에서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셨고, 사진은 타이완의 사진전문작가가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일반 여행객들은 절대 모를, 타이완에서 살아본 사람들만 알 수 있는 타이완 정통 여행의 묘미를 에세이로 풀어냈다고 합니다. 8월5일, 오늘.... 타이완 여행 에세이집 ‘타이완홀릭’의 출간기념 사진․영상전이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립니다. 혹시 가실분 있나요? 전 가볼까 합니다^^ 관련 기사 : “대만의 ‘숨어있는 명소’ 보여드립니다” 2009. 8. 5.
여름휴가로 떠나고 싶은 해수욕장 한편의 그림을 보는 듯한 풍경.. 우리나라가 아닌 저기 타이완 남부지방에 있는 컨띵(墾丁) 해수욕장입니다. 컨띵~墾丁 대만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래는 바다속에 땅이 솟구쳐 올라와서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으며, 많은 종류의 나무를 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산책하는데 약 2시간정도 시간이 걸리며, 해수욕장이 정말 유명하죠. 우리나라 해운대 만큼 정말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듣기론 우리나라 모 음료광고 CF 촬영도 여기 컨띵 국립공원에서 했다고 하더군요. 본 해양공원의 맨 끝에는 대만 최남단에 위치한 등대도 있습니다. 보통 대만(타이완)을 관광하면 북부에 위치한 수도 타이페이에서만 머물게 되는데요. 남국의 정취를 느낄려면 이쪽으로 와보심 정말 색다른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09. 7. 27.
장사고 뭐고 필요없는 서점이 있다? 타이완이란 나라.. 얼핏 보면 매우 작고 중국이라는 거대한 그늘에 가려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매우 넓고 큰 도서관 같은 서점이 있습니다 타이완 수도인 타이페이의 둔화난루(敦化南路)에 있는 청핀슈띠엔(誠品書店)은 우리나라의 큰 대형서점보다도 크고 깨끗한.. 그리고 세련된, 마치 잘 지어진 도서관 같은 곳에서 너나 할 것없이 바닥에 앉아서 열심히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손님이야 바닥에 앉아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도 더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은 청핀슈띠엔 본점은 매일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것 입니다. 원래는 저녁이면 문을 닫았지만 타이페이 시민들의 열화 같은 요청으로 일년 내내 문을 열어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인테리어나 시설들이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었고, 쾌적한 실내 공기,.. 2009. 7. 20.
편견타파 릴레이_타이완을 얼마나 아세요? 오마이 뉴스의 편견타파 릴레이로서 바로바로님의 편견타파 릴레이_중국유학중인 역사학도에게 편견이란? 받아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사진에 심취하여 중국, 대만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을러서 그럴까요? 여러이슈들이 많은데 그냥 스쳐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주절하라는 것도 아니고 바로님이 정확하게 주문한 내용은 타이완에 대한 한국인들의 편견 이란? 이야길 풀어나가기 전에 중국어 공부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봅니다. 제가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였고, 지금도 중국에 쏠려있습니다. 중문학을 공부하면서 제가 후배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왜 중문과를 선택하였나? 1. 그냥 좋아서 홍콩영화가 좋아서 혹은 중문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혹은 제2외국어를 중국어를 했는데 재미있고 더 공.. 2009.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