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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행에서 만난 아름다운 일출 가을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고 전국 각지에 산들 각기의 느낌을 가지고 다른 옷들을 입고 있습니다. 이런 계절에는 산행하기도 참 좋습니다. 아침일찍 등산해서 일출 보는 것도 참으로 좋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진은 바로 파란 하늘에 쨍한 사진~ 구름위로 솟은 해 눈으로 본 그 느낌을 사진으로 담기에는 부족한것 같네요. 2011. 11. 4.
알록달록 가을옷으로 갈아입은 보라매공원 오랜만에 찾은 보라매공원 보라매공원은 항상 추운 겨울만 일때문에 스쳐지나가다 처음으로 알록달록한 옷입은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입구부터 가을 분위기 가득합니다. 보라매공원은 옛날 공군사관학교 자리를 1985년 보수하여 1986년 개원하면서, 공군사관학교의 상징인 보라매를 그대로 이름에 사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낙엽이 떨어져있는 공원 벤치에 한적히 신문 읽고 계신 아저씨도 보이고 여유로워 보이네요. 다양한 색깔의 단풍들이 자신들의 색감을 맘껏 자랑하고 있습니다. 안방처럼 드나드는 올림픽공원과 또 다른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럼 보라매공원 가을 풍경 감상해보시죠? 낙엽도 2011. 11. 3.
보라카이에서 바라본 황홀한 석양 지난달 세계 3대 해변중 하나로 손꼽히는 "보라카이" 보라카이는 하얀 모래가 푸른 코발트 빛 바다와 대조를 이뤄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와 샹그릴라 리조트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차량으로 대략 15분 소요됩니다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아주 한적하고 조용합니다. 리조트안에 프라이빗 비치가 있다는게 정말 최고입니다. 첫날 리조트 숙소에 도착하고 밖을 나가기전에 숙소 발코니에서 보라카이 첫날의 석양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저 멀리 바라다 보이는 곳이 바로 리조트 전용 선착장 이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고 싶어 카메라 셔터를 눌려보지만 직접 눈으로 보는 그 느낌을 다 담을 수가 없네요. 도착한 저녁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석양에 매료되고 앞으로의 일정이 정말 기대되더군요. 놀기.. 2011. 11. 1.
마산 장어골목의 맛집 옥수장어구이 장어는 더위, 추위 상관없이 즐겨먹는 보양식중에 하나입니다. 이번에 고향에 내려가서 장어골목을 들렸는데요. 마산 어시장 뒤쪽 신포동에 있는 장어골목은 유명합니다. 장어골목 중에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옥수장어구이 이 곳은 2층에서 마창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 더 유명합니다. 간판에도 위에 조그마한 글씨로 적혀있군요. 이 날은 비가와서 마창대교 야경을 담지 못했지만 마창대교 야경은 입구에 들어서면 대형 수족관에는 장어, 꼼장어, 각종 해산물이 즐비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건 자연산과 양식으로 구분되어 있는게 눈에 확 띄입니다. 이날 비가 내려서 창가에는 빗물이 맺혀있네요. 그리고 주문받은 장어를 열심히 손질하고 계시네요 식당 내부입니다. 일행들이 반갑게 포즈취하고 있는 모습도 담겼네요. 밑반찬.. 2011.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