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33 2011년 여름 어느날, 원추리꽃밭 해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티스토리 달력공모전 이젠 해가 가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응모하고 있는것 같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진 못했지만, 남아 있는 사진 몇장으로 응모해본다. 2011. 11. 24. 2010년 겨울 사진을 정리하면서 이제 3월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겨울의 기운은 여전히 남아있다. 아마도 봄의 기운을 느껴볼까 하다보면 어느새 또 더운 여름으로 와닿지 않을까? 2010년에는 예전보다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얼른 겨울을 떠나보낼까 하는 생각에 사진도 함께 정리해본다. 동네 앞마당으로 생각하면서 쏘다니는 올림픽공원.. 이곳은 소마미술관 뒷편 올림픽공원 모서리에 위치한 장미공원쪽^^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2010년 겨울을 마감해야지 2011. 11. 24. 손쉽게 동영상을 찍고 방송할 수 있는 올레온에어 사실 여행이라는건 책으로 읽어도 사진으로 봐도 직접보는것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그 느낌을 담아내고자 한다면 동영상이 적절한것 같네요. 요즘은 개개인의 콘텐츠를 개성있게 생산하고 다시 이 콘텐츠를 공유하는게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특히, SNS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해서 주변 친구나 지인에게 확산되고 공유되는 추세죠. 이런 트랜드와 맞는 동영상 서비스 올레온에어와 같은 서비스의 활용은 실시간으로 영상 중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혼여행때 올레온에어를 활용해서 몇편 찍어봤습니다. 이번에 신혼여행을 보라카이로 다녀왔습니다. 보라카이 석양을 담아보겠다고 카메라로 동영상도 담아보고, 올레온에어 파워블로그 기자단으로 생중계도 해봤습니다. 세계 3대 해변중 하나로 손꼽히는 "보라카이" 보.. 2011. 11. 24. 가을사진, 황금빛 서정으로 빠지다 부지불식 이렇게 또 가을도 저물어가고 곧 겨울이 다가오나봅니다. 벌써 11월 중순, 이제 곧 겨울이 오기전에 그간 찍질 못했던 사진도 담고 가을풍경을 모처럼 해봤습니다. 오늘 저녁부터는 다시 비가 내린다고 하니 있던 낙엽도 떨어지겠죠? 풍교야박 [楓橋夜泊 ]풍교아래 밤배를 대고 -장계(張繼) 月落烏啼霜滿天(월락오제상만천) 江楓漁火對愁眠(강풍어화대수면) 姑蘇城外寒山寺(고소성외한산사) 夜半鐘聲到客船(야반종성도객선) 달 지고 까마귀 울고 하늘엔 서리 가득한데강가 단풍나무, 고깃배 등불 마주하고 시름 속에 졸고 있네. 고소성 밖 한산사 한밤중 종소리가 객선까지 들려온다 오늘의 일상에서 향유하기 어려운 고상한 진정을 음미하하는 즐거움... 시공을 넘어 인간 보편의 진솔한 삶의 체취를 느낄수 있는게 바로 시詩가 아.. 2011. 11. 17.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2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