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는 더위, 추위 상관없이 즐겨먹는 보양식중에 하나입니다.
이번에 고향에 내려가서 장어골목을 들렸는데요. 마산 어시장 뒤쪽 신포동에 있는 장어골목은 유명합니다.
장어골목 중에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옥수장어구이
이 곳은 2층에서 마창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 더 유명합니다. 간판에도 위에 조그마한 글씨로 적혀있군요.
이 날은 비가와서 마창대교 야경을 담지 못했지만 마창대교 야경은 <플레어 안에 담긴 마창대교>
입구에 들어서면 대형 수족관에는 장어, 꼼장어, 각종 해산물이 즐비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건 자연산과 양식으로 구분되어 있는게 눈에 확 띄입니다.
이날 비가 내려서 창가에는 빗물이 맺혀있네요.
그리고 주문받은 장어를 열심히 손질하고 계시네요
식당 내부입니다.
일행들이 반갑게 포즈취하고 있는 모습도 담겼네요.
밑반찬은 평범하게 양파절임, 다시마 등등 기본으로 나옵니다.
숯불이 들어오길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짜짠~기다리던 숯불도 들어오고 주문한 스페셜 메뉴가 나왔습니다.
스페셜 메뉴를 주문하면 꼼장어와 장어 메인 그리고 새우와 조개류가 한접시 나오게 됩니다.
꼼장어가 꼼지락 꼼지락하는게 눈에 확들어오네요.
달궈진 숯불에 해산물을 구워 먹는 맛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페셜을 먹기전 허기를 달래기 위해 시킨 모듬회 한접시
4명이서 후다닥 해치우고 재빠르게 스페셜 나오고 또 굽기 시작~
정말 배부르게 잘 먹고 올라왔습니다.
가격은 꼼장어 1인분 16,000 / 스페셜 한접시 60,0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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