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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숨어있는 명소’ 보여드립니다 타이완에 관한 건 흔하게 보지 못해서 어떤 내용일지 살짝 기대해봅니다. 출간과 함께 사진영상전도 한다고 하네요. 글을 쓴 분(양소희)은 1년 동안 타이완에서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셨고, 사진은 타이완의 사진전문작가가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일반 여행객들은 절대 모를, 타이완에서 살아본 사람들만 알 수 있는 타이완 정통 여행의 묘미를 에세이로 풀어냈다고 합니다. 8월5일, 오늘.... 타이완 여행 에세이집 ‘타이완홀릭’의 출간기념 사진․영상전이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립니다. 혹시 가실분 있나요? 전 가볼까 합니다^^ 관련 기사 : “대만의 ‘숨어있는 명소’ 보여드립니다” 2009. 8. 5.
더위를 이겨내는 아이들 부제 : Dynamic Korea 지난 주말 잠시 밖을 나갔습니다. 이제 휴가기간이라 그런지 시내가 텅빈 느낌 하지만, 그 와중에도 주말을 이용해서 시청광장에는 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분수대에서 더위를 날리고 있었습니다. 옷 젖는건 생각도 안하고 저렇게 시원하고 좋은가봅니다^^ 사진을 보면서 오늘의 더위도 확 ~~~ 날려버려요~^^ 2009. 8. 4.
몽촌토성에서 바라본 송파 야경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처럼 빽빽히 둘러싸힌 빌딩숲, 그 사이 작은 섬을 닮은 몽촌 토성 고구려에 이어 삼국의 역사가 움트기 시작하던 지난 3세기 초, 백제가 적을 수비하던 곳입니다. 1980년대에 들면서 주변 일대가 88서울올림픽 체육시설 건립지로서 확정됨에 따라 이 성의 성격파악과 아울러 유적공원으로 복원키로 결정하고, 고증자료를 얻기 위해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1983~1988년까지 5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 했습니다. 그 결과 얻어진 자료를 토대로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정비가 이루어지게 되었죠. 평소 주말에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몽촌토성 산책길을 거닐곤 하는데, 이번 주말에는 카메라를 짊어지고 이곳을 올라왔죠. 산책길 540m 지점쯤에 이르면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을 시작으로, 잠실 롯데백화점까지 이.. 2009. 8. 3.
준공식 전날 광화문 광장을 가보니 퇴근을 하고, 약속이 있어 광화문을 지나가다보니 분수대 시범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 분신 오프로(S5PRO)도 없었고, 삼각대도 없다보니..새친구 WB1000을 꺼내 들었습니다. 오늘 있을 준공식 기념 행사 예행 연습이 한창이었습니다. 준공식과 시민 개방을 하루 앞둔 광화문 광장에서 이순신 동상 앞으로 시험가동 중인 분수.. 아직 정식 개방을 하질 않았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에겐 열리질 않았습니다. 동상 앞에는 분사 높이 2m의 바닥분수가 136개 설치되었으며, 양 옆에는 18m로 높게 물을 내 뿜는 샤프노즐 분수가 228개 일렬로 배치됐고 컴퓨터로 분사량과 LED 조명을 제어해 다양한 분수모양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세종로 16개 차로를 10개로 줄여 확보한 폭 34m, 길이 557m 규모에 국내.. 2009.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