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어vs대만표준어vs중국어대만어vs대만표준어vs중국어
Posted at 2008. 1. 25. 13:24 | Posted in 中文
검색결과 대만어=중국어? 라는 이상한 공식이 성립하는거 같다
그리고 일부 지식에 대한 답변 단지 권설음과 간체 번체로 구분하는거 같은데
그건 아니라고 본다.
우리가 말하는 중국어=대만표준어(대만사람들은 國語라고 말한다.)
그럼 대만어는??----> 타위(台語)라고 해야 할 것이다.
대만어는 閩南語 계통으로 민남의 彰州와 泉州에서 16․7 세기부터 이민온 사람들이 대다수를 이루어 현재는 이들 두 언어가 섞여 혼합되어 대만내에서 나름대로 대만화된 고유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현재 대만 인구의 80% 정도가 臺灣語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 客家語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台語가 민남어 계통이지만 대만으로 이주후에 격리되다보니 대륙의 민남어와는 또 다르며
대만 현지에서도 타이베이, 타이쫑, 타이난, 타이똥 (동서남북 지역마다 말투가 틀리다)
설명하다보니 너무 길어진거 같은데 정리하자면
중국어=대만표준어國語
대만어=台語 라고 해야할것이다.
대만에서는 國語와 台語를 함께 사용하는걸 쉽게 볼수있다
아래 파일은 은행에서 들을수 있는 방송이다. 첫번째 국어, 두번째 타이위
그리고 대만 타이페이 지하철 방송 ...1.국어 2.타위 3.객가어 4. 영어
이런식으로 방송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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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타이완본토말로 들어가면 골치가 팍팍 아파지죠 -0- 사실 타이완녀석이 타이완말로만 하면 알아듣기 힘듭니다. 솔직히 말하면 표준어로 해도 성조나 발음이 다른게 몇몇개 있어서 전체 문장에서 해당 단어를 유추하는것이죠 -0-
그런데 타이완은 한번도 못가봐서 지하철 방송을 저렇게 하는지는 몰랐습니다. 오호! 무려 객가어까지 방송해주네요 +_+
ㅋㅋㅋ남방말투 냄새가 팍팍납니다
한국와서 고쳐볼려고해도 안고쳐져요..ㅋㅋ
포기하고 그냥 쓰쓰쓰 거리고 다닙니다>,<
다들 중국으로 시선이 모아지고 있으나
점점 잊혀지고 있는 타이완에 대해
또 글 올릴테니 기대해주셔요 바로님~~ㅋㅋ
댓글 달아주시는 분은 바로님밖에 없네요..感激不盡
대만에서 어학연수한 사람이 중국에서 말이 안통해서 고생하는 경우는 없으니...
그런데 다른것은 몰라도 대만어조와 중국어조는 확실히 다른것같습니다.
중국사람들은 대만사람이 말하는것만 듣고도 알 수 있으니까요.
마치 전라도나 경상도 사람의 어투를 듣고 고향을 알 수 있는것과 비슷하죠.
대만의 드라마가 중국본토에서 유행이라
요즘 젊은친구들 사이에서는 대만식 어조가 유행이라는 이야기도 들은것같은데
바로님이 이점에 대해서 답변해 주실 수 있을듯한데 여기 다시 오실려나...?
얼른답변해주셔야겠는데요
대만말은 그래서 중국말과 비교하면 혀짧은 소리가 특히납니다.
전 대만은 좋은데 짱꼴라는 정말 싫습니다.
짱꼴라는 정말 이성없는 바퀴벌레같은 지구상에서 가장 못된 민족성을 가진 놈들 입니다. 어휴 생각만해도 토쏠리네요. 힌국대만 선진국 아닙니다. 중국은 땅크기, 인구 비 돈 많은거도 아니며 분명한 후진국 입니다.
객가음식 한국인 입맛에 특히나 잘 맞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저만 그럴 수도 있고요.
밥먹다보면 라오빤 객가어도 얻어들을 수 있습니다.
객가어가 한국발음이랑 비슷한것도 있고
좋은거같아요..객가쪽 쫑즈도 맛있음돠..^^
반갑습니다. 저도 대만에서 중국어를 배웠습니다.
요즘은 지하철에서 객가어도 방송해주는군요. 좋은 현상입니다.
그리고 타이위도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꾸벅
보기좋은 번체자에다가 말투도 딱 ..대만틱했어요
그럼 저도 자주 놀러가겠어요..
좀 적용하기가 애매합니다.
위에 다녀 가신 분들의 의견대로
중국의 각 방언은 방언수준을 넘어서서
일종의 외국어라고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방언이 난무하는 중국에서는
국가가 정책을 집행하고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하기 위해서는 공식 언어가 필요했습니다.
문자는 한자로 통일되었으나 말이란것은
그리 쉽게 정리되기 힘드니..
(물론 중국대륙은 간체, 대만은 번체로 나누지만..)
그리하야 북경지역의 관화(官話)를 중심으로 하는 북경어를
국가지정 공식어로 정하게 된것입니다.
물론 그 선정 이유를 거론하자면 끝도 없을것이고...
중국어라는 포괄적인 언어에
공부와 열정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라면
중국의 표준어는 북경보통화 또는 보통화(普通話)
대만의 표준어는 대만국어(國語)라는 인식으로
정리해두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실없는 과객이 좀 길게 적었습니다.ㅋ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딱 용두사미의 글이네요.
북경어 혀꼬부라지는 개웅얼거리는 소리가 나는 사투리 일뿐입니다.
표준말이 수도에서 쓰는 말은 아닙니다.
보통말이 나라에서 공식으로 정한 말이죠. 북경말 보단 오히려 동북말이 훨 보통말에 가깝죠.
중국가서 미련하게북경말 배우는 무식한짓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북경말이 표준말이란 말은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낙농업계가 사기친 것에 놀아나는 것과다를게 전혀 없습니다.
다시한번모두에게 말하지만 표준어는 수도에서 쓰는 말이란 뜻이 아니며
북경말역시 표준말이 아니고 듣기 힘듭니다.
표준말은 절대 북경만이 아닌 보통말 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중국으로 가면 좋지만 어지럽고, 외국학생 차별이 심하다고 들어서 대만이 낫다는 사람들이 있기 반면 대만 시사가 어지럽고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서 학벌에 지장이 있을수도 있다는 장점 단점 하에 어느쪽이 더 좋은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