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5pro140

낚시하는 고양이 지난 주말을 이용해 잠시 바람쐬고 왔습니다 역시 삼청동을 들렀는데요^^ 길가에서 낚시하는 고양이를 봤습니다. 낚시하는 고양이 인형 한커플과 그 옆에는 원숭이와 개구리가 있네요^^ 이쪽 커플도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생선을 참 좋아할텐데 얼마나 먹고싶을까요? 귀여운 고양이커플부터 토끼커플...^^ 면사포까지 쓴 커플들이 줄줄이 서있네요 저도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데 많은 여성분들이 다들 신기하게 다들 발걸음을 멈추고 인형들을 구경하더군요. 정말 귀여운 인형들이 많았습니다. 하나 사고 싶은 충동이.. 다양한 종류의 인형들이 일렬로 가지런히 앉아 있었는데요. 가지런히 앉아 있는 모습이 마치 영화보고 있는건 아닐까? 싶더라구요. 2009. 3. 1.
불국사 극락전 황금복돼지 불국사~하면 당연히 머리속에 떠오른 장면은 아래 사진의 장면이 떠오르죠? 그리고 다보탑과 석가탑이겠는데요. 우리 기억속에 그리고 익히 봐왔던 곳이기도 하죠 무설전과 대웅전의 서쪽회랑에서 계단을 밟고 내려서면 극락의 세계의 중심 건물인 극락전이 있습니다. 극락전은 중생의 고난과 고통을 살피고 구제하는 극락정토의 주불이신 아미타부처님을 모신곳입니다. 극락정토를 상징하는 불극사 극락전은 마흔여덟가지의 큰 원으로 중생제도의 서원을 닮고 있습니다. 이 황금돼지는 제물과 의식의 풍요로움을 상징하고 복을 가져다주는 길한 동물로 여기여지어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다는 극락정토의 복돼지~ 안양문에서 연화 칩보교를 다시 한 번 더 내려다보며 연꽃무늬를 확인하고 돌아나오는 길에 불국사 들목에서 주목했던 석축의 옆면을 볼 수 .. 2009. 2. 25.
담양하면 역시 죽통밥 지난 담양을 방문했던 포스팅 중 이제 마지막이 되겠네요 죽녹원이 보여서 멀리서 한번 담아봤습니다. 우선 죽녹원을 둘러보기전에 금강산도 식후경..배를 먼저 채우기로 했습니다. 죽녹원 바로 옆에 많은 식당들이 있었는데요. 담양은 역시 대나무가 유명하다보니 대통밥이죠~!! 죽녹원 첫집식당 식당 이름 한번 외우기 쉽습니다. 물론 찾기도 쉽구요. 죽녹원에서 금방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대통밥 2인분을 시켰습니다^^ 떡갈비와 더덕무침 된장 각종 나물들이 먹음직스럽게 한 상 나왔습니다. 대나무 향이 은은하게 느낄 수 있었던 대통밥 아침에 떡국한그릇..그리고 덕유산 뒤늦게 먹은 점심식사라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박2일 담양편에 소개되어서 그런지 최근에 대통밥에 대한 여러 포스팅이 보이던데 게으르다보니 .. 2009. 2. 17.
제몸을 태워 냄새를 없애는 양초 서양 속담에 '아무리 초래해도 내 집만한 곳은 없다' 라는 말이 있죠 방에서 형광등 대신 촛불을 밝혀보면 또다른 집안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답니다. 쓸쓸한 느낌보단 따뜻한 느낌? 그리고 그윽한 커피까지 한잔 내려서 노래까지 틀면 ..캬~ 지난번 에너양 집들이 때 찍어본 촛불... 양초는 타면서 공기 중에 나쁜 냄새를 함께 태워버리기 때문에 집안에 잡냄새도 없애줍니다. 초는 자신을 태우면서 공기중의 나쁜냄새를 없애주는게 꼭 우리 어머님들의 희생하는 그 정신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오늘은 집에 들어가서 다시 초를 태워봐야겠네요 에너양 집에 덩그러니 누워있는 큰 백곰..ㅋㅋ 2009.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