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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209

이젠 연꽃과 작별인사를 해야할 때 여름이 가기전에 다시 찾은 세미원~ 벌써 올해만 5번째 들린 세미원/두물머리가 아닌가 싶네요. 세미원이 오전 9시에 개장을 하기 때문에 그전에 수종사에 잠시 발걸음 하고 이곳으로 왔습니다. 전날 저녁과 새벽에 내린 비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이미 연꽃이 많이 피어서 그런걸까요? 아마 복합적이겠지만..이제 연꽃이 많이 피어버렸습니다 아침에 출발할 때만 해도 비가 내렸는데...파란하늘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부분적인 연꽃 사진만 담아보다, 오늘은 파란하늘과 함께 연꽃을 담아보니 괜찮네요. 비 온 뒤라 그런지 연잎에는 빗물이 고여있습니다. 조금 발육이 늦은 이 연꽃은 마치 사람 머리처럼 보입니다. 빨간 연꽃과 흰연꽃의 조화 흰 연꽃은 세미원에서 보기 힘든데 사진찍기 딱 좋게 둘이 친하게 붙어 있더군요. 해를 향.. 2009. 7. 29.
여름휴가로 떠나고 싶은 해수욕장 한편의 그림을 보는 듯한 풍경.. 우리나라가 아닌 저기 타이완 남부지방에 있는 컨띵(墾丁) 해수욕장입니다. 컨띵~墾丁 대만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래는 바다속에 땅이 솟구쳐 올라와서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으며, 많은 종류의 나무를 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산책하는데 약 2시간정도 시간이 걸리며, 해수욕장이 정말 유명하죠. 우리나라 해운대 만큼 정말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듣기론 우리나라 모 음료광고 CF 촬영도 여기 컨띵 국립공원에서 했다고 하더군요. 본 해양공원의 맨 끝에는 대만 최남단에 위치한 등대도 있습니다. 보통 대만(타이완)을 관광하면 북부에 위치한 수도 타이페이에서만 머물게 되는데요. 남국의 정취를 느낄려면 이쪽으로 와보심 정말 색다른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09. 7. 27.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세요 우리는 바쁜 일상속에서 앞만 보고 나가기 바쁩니다. 물론 저 역시 주중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가 없다는 핑계를 대기도 하지요 모니터를 응시하던 시선을 잠시 창밖 하늘을 쳐다보세요 때론 흐리기도 하고 때론 파란 하늘을 볼 수도 있습니다 운 좋게 빛내림도 볼 수 있구요^^ 위의 사진은 J 처럼 보이기도 하고.. T로 보기도 하네요 CPL필터와 켈빈온도로 맞춰 아주 새파란 느낌이 들도록 담아봤습니다. 건물 사이로 십자형을 이루고 있는 파란 하늘 지난 주말 운길산 수종사에서 담은 아침 사진입니다. 아침에 출발할 때만 해도 비가 내릴줄 알았는데,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창밖을 보시면 각자 계신 위치에 따라 다른 하늘을 볼 수 있겠죠? 2009. 7. 27.
석양은 다시봐도 아름답다 이제 남부지방에서 찍은 사진은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네요. 그동안 지나가다 찍은 계곡이며, 이런저런 사진들을 올렸는데요. 이 곳은 동해..포항쪽 해안도로를 지나가다 찍었습니다. 낚시를 하고 지나가는 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저 멀리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모습과 낚시를 하는 분 석양과 함께 하니 느낌이 또 새롭습니다. 이제 사진때문에 스킨을 바꿔볼까 하는데 좋은 스킨이 있으면 추천 부탁해요 2009.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