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산행2 검단산 정상에서 만난 빛내림 잠실 집에서도 가까운 산을 찾았다. 어느새 이젠 여름이 아니야..라며 촉촉한 초가을 비가 내리기시작... 초반에 잠깐 내리더니, 어느새 사라져버리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로 바뀐 주말이었다. 수려한 소나무 숲이 참 좋은 이곳 검.단.산 잔잔히 흐르는 한강의 상류와 수도권의 젖줄격 호수인 팔당댐이 만나 공존하는 분기점이 그림처럼 펼쳐져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이 좋은 이곳.. 토요일 밤새 내린 비 때문에 정상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이는 팔당호에 자욱히 내려앉은 안개와 피어오르는 운무의 주변 산자락은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하고 있었다. 긴 팔소매를 챙겨 입고 나왔지만, 앉아 땀을 식히는 정상에서는 가벼운 점퍼를 걸쳐야 할 만큼 선선해진 날씨.. 그 사이 우연히 하늘에 빛내림도 만날 수 있었다. 멋진 빛내림을 .. 2009. 8. 31. 한뜻으로 모여 등반한 청계산 산행 지난 토요일 세담님과 함께 하는 토요산행이 있었습니다.(사진이 보이질 않아 다시 재발행해요..왜그렇지??ㅠㅠ)11시까지 옛골입구에서 만나기로 하여, 조금 늦게 출발 옛골에서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입구에서는 각자 개인 소개가 있었구요. 날씨가 흐렸습니다.죄송하지만 세담님 외 10명으로 할께요.(참여하신 분의 모든 닉네임이 생각이 안나서 죄송..ㅡ.ㅡ;;)산행코스 : 옛골-낭만길-혈읍재-마왕굴-석기봉헬기장-이수봉-청계사 참여인원 : 총 11명소요시간 : 약 3시간반 소요이미 산행하신 두분은 산길에 진흙이 많았던지 냇가에서 흙을 털어내고 있는 모양입니다.그리고 이제 산을 올라가기 위한 준비태세~세담님의 배려로 천천히 모든분이 올라 올수 있는 속도로 진행 되었습니다.산행 도중에 세담님의 배낭을 한번 메어보라.. 2009.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