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33 전국방방곡곡 꽃축제로 설레이는 4월 전국 최대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진해 중원로터리 등 진해 시내 일원에서 막을 올려 11일까지 계속되는데 올해는 이상기온 여파로 벚꽃도 아직 덜 피었다고 하네요. 엎친데 덮친격일까? 천안함 침몰 사고의 여파로 주요 행사가 취소되어 허전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찬기운에 눌려있던 봄비를 맞고 꽃들이 드디어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봄꽃 중에서 가장 화사한 벚꽃이 흐드러질 때 쯤이면 전국은 흥겨운 축제로 들썩이게 되는 4월... 꽃바람 난 상춘객들을 유혹하는 축제의 장이 바로 이번달이 아닐까요? 작년 이 맘때는 서울에도 살짝살짝 피고 그랬는데 출퇴근 시간에 석촌호수를 매일같이 지나다니고 있지만 언제 꽃망울을 터트릴지 기미조차 보이질 않네요. 이렇게 활짝 피어있는 벚꽃이 정말 보고 싶네요.. 2010. 4. 2. 봄철에는 역시 딸기가 최고예요 역시 봄에 맛있는 과일이라고 하면 단연 딸기가 아닐까요? 최근에는 각 지역에서 딸기 체험행사도 많이 열리고 먹음직스러운 딸기.. 5월까지는 계속 딸기가 출하되니 혹시 시간되시면 아이들과 함께 딸기농장체험 하는것도 참 좋겠네요. 맛있게 주렁주렁 열려있는 딸기들... 따면서 주워먹었더니 배가 부르더군요. 으흑... 그렇게 토요일 오후를 딸기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학시절에도 룸메이트 부모님이 가꾸는 딸기밭을 가봐서 생소하진 않았어요 딸기 따는 요령은? 본래 딸기를 따는 방법은 둘째 손가락과 셋째 손가락 사이에 딸기를 끼어서 살짝 당기면 뽁 소리와 함께 딸기가 떨어져 나옵니다 .그 소리가 아주 정겹기도 하지요 먹음직스러운 딸기 한번 보실래요? 2010. 4. 1. 만우절이면 다시금 생각나는 故 장국영 2003년 4월 1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24층에서 투신 자살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당시 언론보도가 나갔을 땐 4.1 만우절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만우절 거짓말 이벤트라고 의심하기도 했지요. 2003년은 한창 SARS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질 않았었는데 4월 5일 추모행렬은 가히 대단했었죠. 어느덧 장국영 추모 7주년이 바로 오늘입니다. 이미 자살이냐 타살이냐 많은 의혹이 있었으나, 이게 7년이 지난 지금 다시 재조명 되고 있네요. 2003년 당시, "사랑은 결코 끊어지지 않아" "그대여,하늘과 땅 사이에 시간이 멈출지라도 사랑은 결코 끊어지지 않아요." (阿仔,天長地久有時 盡此愛綿綿無絶期) 라고 장국영이 떠나는 마지막의 추모사를 던지기도 했었죠. 장국영은 1997년 콘서트에서 인.. 2010. 4. 1. 대만 톱모델 소의정 섹스 스캔들로 시끌 오랜만에 대만사이트 검색중에 발견한 가쉽 대만에서는 3월 20일자로 크게 한바탕 떠들석하게 한 사건 있었다. 그 주인공은 소의정(蕭依婷)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소의정은 작년 7월부터 미스 대만 격인 ‘중화 아가씨’ 출신의 능위위(36·링웨이웨이)의 중개로 성매매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성매매는 5성급 호텔에서 이뤄졌으며 시간당 6만위엔을 기준으로 손님 접대 레벨에 따라 가격이 뛴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성접대로 번 돈은 소의정과 능위위가 5:5 또는 6:4로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의정은 손님의 외모가 맘에 들지 않으면 접대를 거부하는 등 손님을 가려가면서 성접대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한편 소의정은 영화 여름날의 모모차 망명지도등에 출현했으며 대만 톱가수 주걸륜의 뮤지비디오등.. 2010. 3. 31.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2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