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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에서 명함과 선물이 왔습니다. 지난달 레뷰(revu)에서 명함 신청을 받았는데 어제 사무실로 배송된 택배와 선물... 박스에는 명함2통과 색연필 그리고 수첩이 함께 왔습니다. 파워블로그도 아닌데 이렇게 명함까지 깔끔하게 만들어 주시고 잘 받았습니다 사진 리뷰도 어여 써야하는데 밀린 숙제가 많네요^^ 2010. 3. 31.
처음으로 접한 야생화 흰털괭이눈 아무리 날씨가 이상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식물은 제 시기에 피어납니다. 물론, 그 시기가 조금 늦춰지긴 했지만...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산으로 산으로...발 걸음을 향해봅니다. 앗...백과사전으로...블로그 포스팅으로만 보아오던 흰털괭이눈 흰털괭이 눈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귓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너도바람꽃도 찾아보고 제비꽃, 복수초, 현호색 등 다양한 야생화가 있을까 기웃거렸는데..뜻밖의 수확이었습니다. 해피아름드리님이랑 같이 갔어야하는데, 혼자만 가서 죄송해유...ㅋㅋ 몸이 피곤하다고 잠만 드르렁 잘게 아니라.. 이렇게 산 공기를 마시고, 하루를 일찍 시작하니 활력도 불어 넣어지고 좋았습니다. 나머지 야생화는 또 다음에 계속^^ 2010. 3. 31.
바람난 여인 얼레지를 만나다 긴 겨울을 이겨낸 야생화인 현호색, 얼레지, 복수초, 처녀치마, 괭이눈, 산괴불주머니, 노루귀, 할미꽃, 앉은 부채 등이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은 야산에 핀 야생화를 보며 즐거운 산행을 안겨주죠 작년 눌산님과 해피아름드리님과 동행하면서 처음 접하게 된 얼레지 꽃.. 이제 산을 오르면서 야생화가 제눈에도 들어오네요. 예전에는 전혀 보지도 못하고 오르락 내리락 했었는데.. 지난 주말 집을 나서면서 어떤 꽃을 만날 수 있을까?? 꽃이 폈을까? 얼마나 폈을까? 가는 길에 온갖 상상을 해봅니다 마침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지금 사진에는 다양한 꽃들이 함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얼레지...그리고 그 옆에는 현호색...보이시죠? 가냘픈 줄기처럼 보이지만 바람에도 꺽이질 않는 튼튼한 얼레지.... 2010. 3. 31.
눈내리는 날..설중매를 보다 벌써 3월말이건만...중순에도 눈까지 내리는 봄이긴 한가? 싶습니다. 요즘은 전국을 돌아다니진 못해도 인근 공원이나 산에는 간단히 바람은 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사진 보정작업을하고 다시 올려봅니다. 눈 내렸던 3월 어느 주말... 눈 맞은 매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설..중..매 설중매라고 하니 술이 생각나는걸요. 얼른 꽃피는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010.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