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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야? 강아지야? 이 귀여운 녀석은 팬더가 아니랍니다. 정말로 팬더를 저렇게 시내로 끌고 다녔다간, 바로 공안에 끌려가겠지요. 팬더는 중국에서 국가적으로 보호하는 동물이라 개인이 관리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진속 이녀석은 분명 팬더 같은데 자세히 보세요^.^ 귀여운 강아지가 변장을 했대요.주인도 참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네요. 특히, 두번째 사진의 왼쪽 멍멍이가 고민스러웠겠네요. 길가에서 멈춘채로 한참 눈싸움을 했다네요.^^* [사진출처: yahoo.com.cn 画报] 2008. 12. 22.
빵즈나라 한국 사창가 촬영본 좀 지난 이야기지만 당일날 올리진 못하고 이제서야 글을 써봅니다. 지난 5일쯤으로 기억됩니다. 중국 야후에 가보시면 아주 대문짝만하게 "빵즈나라 한국 사창가 촬영본"이란 제목으로 혐한 사진을 메인 게시물에다 올려놓고 있네요. 좌측하단 보세요!!!! (한국으로 치자면, naver 메인에다가 "짱게나라 사창가 직찍"이란 타이틀로 사진이랑 올린거와 매 한가지입니다.) 한국에서 중국을 비하하는 대륙의 사진 시리즈를 올리니까 중국도 언론 플레이하네요. 외교적으로도 충분히 문제가 될수 있는데...저렇게 대놓고 비하하다니... 아마 우리나라에서 네이버 메인에다가 "짱게나라 사창가 직찍"이란 게시물 올렸으면, 여기 와 있는 중국유학생 애들부터, 한글 잘 아는 중국 조선족 친구들, 대사관 친구들까지, 난리가 났을텐데.... 2008. 12. 22.
한중(韩中) 간의 깊은 감정의 골 아래의 두 가지 기사만 보더라도, 현재 한, 중 양국이 얼마나 서로를 이간질 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좀 지나가긴 한 내용들이긴 하지만...ㅠㅠ 예를 들어 아래 내용은, 한국 네티즌들이 중국관련 사진(대륙시리즈)을 가지고 한국 웹사이트에서 패러디 하고 히죽거리는걸, 한국어에 능통한 중국 조선족이나, 중국인 유학생이 번역해서 중국사이트에 올렸고, 이에 분개한 중국인들이 중국 웹사이트에 올리면서 혐한론을 불러 일으킵니다. 이를 본 중국언론매체들이 민족주의에 기반한 반중화의 표본으로 기사화 시키고 있네요. 물론, 이러한 내용들을 한국 언론들이 또 기사화 시키면서 양국사이에 불신을 이야기하고, 또 그 기사를 중국언론에서 받아쓰면서, 내용들이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네요. 현재, 한,중간의 불신과 오해.. 2008. 12. 22.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 FOGO 지난 금요일 12월 19일 회사 송년회를 브라질 바베큐 레스토랑에서 가졌다. 브라질 전통음식..슈하스코 나는 첨에 딱 입구를 봤을때, 슈하스코가 상호명인줄 알았는데 슈하스코가 브라질 대표적인 전통음식인걸 안내판을 보고 알게 되었다. 위치는 신사동 사거리에서 도산대로를 따라 신나라레코드 건물 바로 뒤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신사역 1번출구에서 좀 걸어야한다. 예전에는 세이아(CEIA)라는 상호였던것 같은데 지금은 FOGO로 바뀐 듯하다 검색을 해보면 세이아라는 포스트와 간판이 지붕위에 있었는데 지금은 상호명만 바뀌질 않았나싶다. 가게 입구에는 브라질 국기가 딱 보이면서 어떤 식당일지 알 수 있다. 오른쪽에는 바베큐를 굽는 화덕이 있다. 긴꼬치에 고기를 끼워놓고 뱅글뱅글 자동으로 돌아간다. 궁금해서 한번 들.. 2008.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