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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추위와 함께한 음료 블로그코리아 리뷰룸에서 신청한 파워에이드가 당첨되어서 무려 1박스가 도착했어요. 이미 집엘 도착하니 박스는 뜯어져 이쁘게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파워에이드 그래서 개봉기 사진은 없구요. 지난 금요일 밤 11시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태백산으로 고고씽~~!! 태백역에 도착하니 새벽 4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배낭에는 물을 담고 옆 배낭옆에는 파워에이드를 쏘옥 넣고 등반~~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열심히 정상으로 정상으로 향했죠. 한 번 쉬어 갈때쯤 목이 타서 파워에이드를 벌컥벌컥 마셨더니 속이 시원하고 갈증도 해소 되고 좋았습니다. 새벽등반하고 정상에서 카메라로 일출을 담아 봤습니다. 정상에서 오랫동안 머물면서 사진찍고 시간을 보냈더니 파워에이드는 매서운 바람과 추위를 견디기 힘들었나봅니다. 시앙라이와 함께한.. 2009. 1. 12.
얼어붙은 석촌호수 길 일요일 오후 이미 사진에서 찍은 시각까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한 낮의 기온도 이미 영하 3도를 가르키고 있네요. 잠실역으로 가는 길에 잠시 카메라를 꺼내서 찍어봤습니다. 한 주 동안 포스팅 할 짬이 없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사진을 올려봅니다. 매일 출퇴근으로 오가는 길이지만, 오늘은 그래도 휴일이라 여유가 있어서 오랜만에 카메라로 담아봅니다. 예전에는 없던 이정표... 서호가는길과 경사로~~송파대로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지금 보이는 쪽은 석촌호수 동호..제가 사는 집은 왼쪽에서 두번째 건물은 아니고..ㅎㅎ 그 건물 뒤편에 있습니다^^ 가운데는 얼진 않았지만, 호수 끝부분은 이미 며칠전부터 얼어있더군요. 봄에는 활짝피우는 벚꽃 지금은 잎도 없이 앙상히 가지만 남았지만 자세히 보니 올 2009년에도 꽃을 피.. 2009. 1. 11.
고구마는 겨울에 먹어야 제 맛 이번에 고향에 내려갔다가 어머니께서 먹을 식량을 싸주셔서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 그 중에 들어 있던 호박고구마 큰고모께서 직접 농사 지어서 그런걸까 정말 맛이 좋았다.^^ 서울에서 먹긴 힘든 맛인듯... 먹음직스러운데 이 오밤중에 더 먹고 싶어지는데..ㅠㅠ 참아야지~ 힘찬 2009년 내일을 시작하기 위해서 얼른 잠을 청해야겠다 2009. 1. 5.
겨울 산행 준비 끝 1월 9일 밤 11시에 해피아름드리님과 같이 태백산을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에효~~근데 저에겐 겨울 산행 장비가 하나도 없어요..ㅠㅠ 낮에 가는 것도 아니고 저녁 11시...분명 산에는 눈이 쌓여 있을테고... 아이젠과 스패츠 등 여러가지 겨울 등산을 위한 장비를 챙겨오라고 합니다. 저한테는 하나도 없는 장비들인데..헉헉..ㅠㅠ 앞으로 해피아름드리님이 자주 데려다 주실걸 믿고 장비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물품은 장갑, 스패츠, 귀덮을 수 있는 모자, 마스크, 파워스트레치, 양말은 서비스..ㅎㅎ 무엇보다도 파워스트레치 오리지널 구입한 가격이 가장 컸어요..ㅠㅠ 앞으로 자주 입을 거란 생각에~~ 이번 연말에 고향에 내려가서 형이 잘 아는 등산용품점을 함께 갔습니다. 가격의 부담으로 에이 태백산 안가야지..싶었.. 2009.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