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照片257

이젠 차갑게 느껴지는 석촌호수 야경 제법 쌀쌀해진 가을 밤.. 석촌호수 동호에 있는 시계탑 온도계는 8도를 가르키고 있다. 매일 어김없이 스쳐지나 가는 석촌호수. 그간 다른데 정신이 팔려 호수 담을 틈이 없었나보다. 오늘따라 롯데월드의 성은 조명때문인지 더 춥게 느껴진다. 이제 또 낙엽지는 석촌호수 풍경을 담아보고 싶다. 그간 석촌호수 사진이 담겨져 있는 글 2009/06/22 - [Photo] - 초여름 주말 석촌호수 풍경 2009/04/07 - [Photo] - 석촌호수에 빛을 더해주는 벚꽃 2009/01/17 - [Photo] - 언제나 봐도 아름다운 석촌호수 야경 2009/01/11 - [Photo] - 얼어붙은 석촌호수 길 2008/12/23 - [Photo] - 겨울 분위기를 한껏 더해주는 함박눈 2008/11/20 - [Pho.. 2009. 10. 22.
가을의 여왕 코엑스 국화페스티벌 얼마전 15일부터 삼성동 무역센터 앞 '2009 무역센터 국화 페스티벌’이 다음달 8일까지 행사가 열립니다. 벌써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국화 페스티벌은 무역센터를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와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 쉼터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무역센터 앞에는 커다랗게 이번 국화페스티벌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작년에도 잠시 코엑스 행사에 참석하고 사진찍은 기억이 있는데 작년과는 조금 다른 주제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작년 국화페스티벌 사진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본 국화페스티벌 올해는 한국무역의 성장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주제로 하는데요. 생각보다 이쪽 꽃들은 상태가 별로였습니다... 2009. 10. 20.
도심 한가운데에서 만난 감나무 도심 한가운데 큰 빌딩있는 곳에서 감나무를 보긴 쉽지 않죠? 전 이렇게 건물들 사이에서 감나무 본건 처음입니다. 물론 국화페스티벌 행사로 인해 인위적으로 조경해놓은 것이지만요. 비 온후 토요일 날씨는 꽤 바람도 불었지만 사진찍기엔 무척 좋은 날씨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화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출퇴근하면서 아 저길 한번 찍어야하는데 하고 있다가 마침 볼일이 있어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제 카메라의 가장 좋아하는 F2모드 기능으로 사진을 담으니 파란 하늘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CPL필터를 끼질 않았지만 파란 하늘을 담을 수 있어서 무척 기분 UP^^ 무역센터와 함께하고 있는 코스모스 우리나라 코스모스는 아닌듯해요. 처음보는 색깔이었습니다. 2009. 10. 19.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은 부산불꽃축제 벌써 다섯번째로 맞이하는 부산불꽃축제 올해의 주제는 ‘2009 Love Story in Busan'입니다.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되었는데, 불꽃 뿐만 아니라 음악과 조명으로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었습니다. 이미 광안리 일대는 100만명이 넘는(각종 매체에서 그러더군요..^^) 인파로 불꽃축제의 열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각종 사진 촬영 포인트는 이미 익히 알려져있더군요. 그 중에 해운대에 위치한 장산 약수암을 선택했습니다. 켈빈온도를 다시 조정하여 찍었습니다. 이렇게 가을밤 부산의 바다를 불꽃으로 환하게 비추었습니다. 아직 불꽃사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 찍었던 많은 사진들이 실패로 남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사진이 적어 고르기가 참 힘드네요 2005년 .. 2009.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