照片257 편견(偏見)과 예단(豫斷) 문득 길가다 포착한 사진.. 한쌍의 커플은 다정하게 손잡고 어디론가 향한다. 그들은 어디로 갔을까? 2009. 10. 13. 꺾꽂이를 해도 잘크는 하와이 무궁화 하와이 무궁화 혹시 들어보셨나요? 아니..한번쯤 스쳐지나가다 보셨을지도.. 줄기 높이 2∼5m(온실에서는 1∼2m)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 윗부분에는 톱니가 있다. 잎은 쳐지지 않고 진한 녹색으로 약간 흑색이 섞여 있다. 여름에 새로 난 가지에 꽃잎이 두껍고 광택이 있는 진한 적색의 꽃이 핀다. 꽃은 하루 동안만 피어 있다가 진다. 꽃은 지름 10∼15cm이며, 꽃잎은 5개이고 암꽃술대가 길게 나와 꽃이 5갈래로 갈라진다. 품종에 따라 꽃의 색깔과 모양 등이 다르다. 꽃은 노란색, 흰색, 연분홍색 등이 있다. 열매는 온실에서는 거의 열리지 않는다. 번식은 씨앗, 가지심기 등으로 한다. 추위에 약하여 겨울에는 10℃ 이상에서만 자란다. 양지바르고 습도가 .. 2009. 10. 9. 모델이라고 포즈취하는 다람쥐 두손모아 먹을것을 먹고 있는 다람쥐.. 지나가던 길을 멈추게 합니다. 쥐과에 속하지만 유독 다람쥐는 귀엽습니다. 바위 위에 앉아서 어디로 갈까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지??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후다다닥 재빠르게 움직이면서 도약하네요. 아기 다람쥐가 저렇게 점프를 하니 몸 길이가 긴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한참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아기다람쥐는 저를 향해 한번 포즈를 취해주고는 다시 숲속으로 사라져버립니다. 이 아기 다람쥐는 자기가 모델인 마냥 이포즈 저포즈 다 취하면서 저에게 선물을 주고 유유히 떠나버렸는데.. 어떻게 잘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2009. 10. 8. 가을의 전도사 코스모스 빛바랜 시골길 사이를 헤매다 그 자리에 멈춰선다. 시골길은 가공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자연으로 응답한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어느 좋은 날, 코스모스 길을 걸어 산책했다. 이미 지고 난 코스모스 꽃에는 잠자리가 앉아 여유를 만끽한다. 여유를 즐기고 있는 잠자리를 보면서 나 역시 함께 그 여유를 만끽해본다. 위로는 전형적인 파란 하늘과 그 밑으로는 아름다운 코스모스 밭.. 일벌들도 함께 막바지 열심히 꽃분을 채취하고 있다. 내가 다가온줄도 모른채... 광각렌즈로 아름다운 코스모스 한송이를 주제로 다시 담아본다. 살랑거리는 가을바람에 가느다란 줄기 때문에 코스모스도 함께 살랑살랑 거린다. 꽃말 소녀의 순정이라는 말이 주는 느낌처럼 참으로 가늘 가늘한 모습으로 가을 길목을 수 놓고 있습니다. 짧은 추석 연휴.. 2009. 10. 6.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