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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야경을 자아낸 청계천 세계 등축제 서울은 참 다양한 행사가 쉬지않고 열리네요. 쉴틈을 주지않고 많은 볼거리와 문화행사들이 열리고 있네요. 지난 22일 청계천 세계등축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평소 청계천 야경도 상당히 아름다운데 그 가운데 등축제가 열리니 청계천이 더욱 볼거리가 풍성하네요 대만 타이페이에서도 매년 2월쯤에는 등축제가 열리곤 합니다. 등축제가 아주 오래전부터 열리고 있는 터라 해년마다 다양한 주제로 열리고 있는데 청계천 등축제도 앞으로 발전하고 성황리에 열리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운날씨에도 많은분들이 청계천을 거닐고 있더군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또다른 볼거리가 생기겠죠? 2009. 11. 26.
[행복한 동행]장애인차별금지법 알리미 블로거들의 행복한 동행 지난 11월 19일 행복한 동행 블로거들의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다른 일이 있어서 한참 진행하고 있을때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요. 차이를 넘어 차별이 없는 세상으로 한 걸음더 다가가는 [장애인 차별 금지법] 이 마련되어서 행복한 동행 블로거 분들이 열심히 홍보 하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한동안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었는데 이제는 제 주위를 둘러보면서 되돌아볼까 합니다^.^ 2009. 11. 26.
문창살 틈새사이로 11월은 일때문에 시청에서 지낸 시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바쁘면 카메라 셔터 눌러야지 생각도 들지 않나봅니다. 시청 14층에서 내려다보면 덕수궁 전체가 다 바라다 보입니다. 이젠 잠시 여유를 찾고 덕수궁을 향했습니다. 문창살 틈새로... 밖으로 나갈수 없는 것들이 훨훨 나가고 싶어서 버려진 것들이 도무지 버려지기 싫어서 잊혀진 것들이 영영 잊혀지기 싫어서 그래서 세상의 모든 틈새는 적막하고 슬픈것인가 봅니다. 2009. 11. 24.
우리 옛 고궁을 찾아서-창덕궁 이미 익숙한 일상에서 새로운 풍경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곳.. 미지의 땅.. 이런 곳이 아니라도 우리 일상속에서 그 의미를 부여코자 한다면 참으로 찍을 피사체들이 많습니다. 피사체들과 소통하는 그가 깊어가는 이 가을, 또 다른 특별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돈화문은 창덕궁 서남쪽 모서리에 있는 창덕궁의 정문입니다. 옛날에는 지금의 종로3가에서 돈화문로로 걸어 올라오는것이 정식 경로였으며, 그렇게 또 걷다보면 돈화문 뒤에 자리한 응봉줄기와 그 너머 주산인 북한산 보현봉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때 불탔으나, 광해군 때 다시 복원되었다는 돈화문 창덕궁은 궁궐보다 '비원'으로 우리에겐 알려진 곳. 비원이란 창덕궁과 창경궁에 딸린 북쪽의 정원을 일컫는 말이기도 한데요. 조선시대에는 이곳을 후원이라.. 2009.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