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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강양항의 모습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강양항.. 이른 새벽에 명선도의 일출을 담고나서 강양항을 들렀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멸치를 잡아 올린 후 삶는 작업을 하고 계신 두분... 진하해변은 구수한 멸치내음으로 가득했습니다. 명선도의 아름다운 일출 모습만 생각하고 갔었으나 풍경사진보다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방금 잡은 싱싱한 멸치를 삶아서 데치는 작업중이네요. 펄펄 끓는 물에 멸치를 데치고 난 재래식 소반들.. 처음 접해보는 멸치 삶은 현장 모든 것이 수작업으로 행해 지던군요. 큰 수확이 없어 어민들의 삶의 무게가 더 힘들게 느껴지는 ... 고생하시는 우리 아버님들.. 2010. 1. 5.
서울에 내린 적설량을 직접재보니 오늘 새벽부터 엄청나게 내리고 있는 눈... 출근시간대에 눈이 내려서 출근 비상이었습니다. 오후 1시전에 촬여한 사진인데 22cm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로 재어보니..정말 퇴근길이 걱정됩니다. 서울 눈적설량은 이미 25cm를 넘었다는데..그만 내렸으면 좋을련만 계속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사무실 베란다에서 잠시 찍어본 사진입니다. 지금도 계속 눈내리고 있네요 2010. 1. 4.
화려한 빛의 천국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에 아침고요수목원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지도... 벌써 올해로 세번째 진행되고 있는 오색별빛정원전이 열렸습니다. 낮에는 아름다운 설경을 보실 수 있고 밤에는 빛으로 꾸며진 별꽃을 볼 수 있는 이곳..아침고요수목원 아름다운 볓꽃을 보러 가보시죠?~~ 하경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수목원 모습입니다. 각양 각색으로 꾸며진 별꽃 정원 도심에서 보아오던 조명과는 틀리게 빛 본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별도..환하게 보실수도 있구요 칠흑같은 겨울의 어둠속에서 수백만개의 조명이 아름답게 자아내는 풍경은 정말 말로 형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10만평의 아름다운 빛의정원 지금은 눈이 너무 많이와서 가긴 힘들지만 2월까지 보실수 있으니 한번 밤에 방문해보세요 하경정원에서 담아본 아침.. 2010. 1. 4.
감자탕에는 원래 감자가 없다? 상남동맛집 가얏골맛감자탕 우리가 흔하게 주위를 둘러보면 감자탕 식당이 많습니다. 날씨 추울때 삼삼오오 모여 먹기 좋은 감자탕...거기다가 소주까지 한잔이면 환상적인 궁합입니다. 창원 상남동에는 참으로 많은 식당이 있습니다. 어딜 가야하나? 고민도 되는데, 가얏골맛감자탕이라고 맛집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 창원시 상남동 4-3번지 (피자헛 뒷편, 세광병원 뒷편입니다) 조금 이른 시각에 도착해서 그런지 아직은 한산하네요. 이렇게 추운 겨울날 먹기 딱 좋은 감자탕을 시켰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팽이버섯 등 위에 첨가된 재료들이 참 먹음직스럽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감자탕 유래에 대해서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감자탕의 유래는 삼국시대때, 부터 유래 됐는데, 등뼈속에 척수를 감자라고 합니다. 일반인들은 잘.. 2010. 1. 4.